http://cafe.daum.net/antichrysler 저는 작년 3월에 크라이슬러 LHS를 구입했는데 며칠 타고다니다 우연히 뒷 범버 하단을 보니 폭 30Cm 높이 4Cm 정도가 도색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또, 본넷과 휀다,트렁크와 휀다의 좌우 간격이 4~5mm 정도 틀어져 있고 차 지붕과 4개의 문짝 간격은 모두 제각각 이니 새차가 꼭 사고차량처럼 보이겠죠.. (크라이슬러 매장에서도 확인해보고 다니는 차도 확인해 본바 장담코 말하지만 바디 간격 틀리고 어긋난 것은 크라이슬러 자동차 공통임) AS정비기사나 딜러 얘기론 미국차는 원래 그렇다네요...미쳐~~~ 또, 겨울에 고속주행 중엔 히터를 켜도 왼손과 등이 시려요 왜 그런가 했더니 도어 안쪽 손잡이로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더라구요.. 에구!!! 이게 자동차인지 달구지인지.. 구입할 때 세심하게 살피지 않고 샀던 제 잘못이 크지만 이런 걸 어떻게 차라고 팔아 먹었는지 순 도둑놈 심보지.... 그리고 얼마전, 2005년8월13일 가족들을 태우고 운행 중 우회전 커브길에 커브를 돌고자 하였으나 차는 왼쪽으로 진행하여 대형 사고가 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크라이슬러 직영 서비스공장에 들어가 원인을 보니 조향장치 중 오른쪽과 왼쪽바퀴에 연결된 연결로드의 고정 볼트 두개 모두가 부러져서 핸들이 운전자의 의지대로 전혀 작동될 수 없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즉, 핸들따로 바뀌따로 논다는 얘기입니다.. 이차는 구입 후 5개월 뒤인 작년 8월에도 조향장치인 파워스티워링기어에 결함이 있어 이미 한번 파워스티워링기어를 교환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운행 중 생명에 바로 위험을 줄 수 있는 조향 장치 결함이 차량구입 후 1년 5개월 동안 2번이나 발생하여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다임크라이슬러 한국(주) 대표이사 웨인첨리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대화자체도 거부하고 크라이슬러 직원들과 얘기하는 틈에 퇴근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임크라이슬러 한국(주)(AS책임자 임경환이사) 측에서는 수리해 줄 테니 그냥 타든지, 청담동 대리점의 지정 정비공장인 렉스모터스(크라이슬러전문 정비공장,성수동소재,수입차는 대부분 딜러체제로 정비책임도 딜러가 있음)의 정비결함이니 본사가 아닌 딜러소장 양승현과 해결해 보라내요..(본사에서는 작년에 파워스티워링기어 교환시 고정볼트를 언더토크로 조여 볼트가 부러졌다고 주장하나 딜러(양승현소장)나 담당기술자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해 버림) 청담동 대리점 양승현 소장은 한수 더 떠 정비불량을 인정 할 수는 없지만 차량 가가 구입 시 5000만원이었는데 구입한지 1년 반도 안 되는 차를 2100만원 시세를 쳐 줄 테니 나머지는 제가 부담하여 크라이슬러 300c(차량가5,600만원)로 교환해 줄 수는 있다고 인심 쓰듯 말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슬러 딜러가 터무니 없게도 구입한지 1년 반도 안 된 차의 가격을 새 차의 40%로 계산) 다임크라이슬러 한국(주) 와 딜러소장이 서로 짜고 책임을 전가하며 고객을 우롱하는 크라이슬러 정말 웃기고 골때리는 집단이죠 .. 다음번에 같은 일이 생기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는데(한국지사 책임자 임경환이사) 이미 두 번이나 조향장치의 결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대형 사고가 날 뻔 한 차를 자신이 타고 다니거나 가족들을 다시 태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임경환이사는 자기라면 그냥 고쳐 주는데 로 가족들과 함께 타고 다니겠다고 하는군요. 임경환이사나 가족은 목숨이 몇 개 되거나 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또다시 문제가 생겨서 고속주행 중이거나 커브가 심한 산길 같은 데서 조향장치에 결함이 발생하여 사고가 나 차량은 대파하고 운전자나 동승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경우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처리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제가 자동차 정비기사 1급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관계된 일을 해본 경험상이나 제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 지식으로는 제작결함이나 부품 결함으로 보입니다. 현재 자동차는 수리하지 않은 상태로 제가 보관 중입니다.. 이런 위험천만한 차를 제가 타고 다닐 수도, 고쳐서 남에게 팔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던중 2005년 10월 4일 KBS보도본부에서 이 건에 관해 취재를 나와 같이 역삼동 스타타워 12층에 있는 다임크라이슬러 한국(주)를 같이 방문 하였습니다. 담당이사인 임경환이사는 처음에는 약속되지 않은 언론과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하다가 KBS기자들이 그럴 경우 소비자 주장만 실리게 된다고 하자 소비자분들만 자기와 먼저 얘기하자며 접견실로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두 달 전 통화에선 왜 자기가 이런 컴플레인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무성의하게 대응하던 사람이 이번엔 고객분들께서 왜 미리 자기랑 얘기하지 않았냐고 태도를 바꾸더군요. KBS기자들은 크라이슬러 언론담당이라는 사람이 다른방으로 데려가려고 해서 저는 그쪽을 따라갔는데요,, 임경환 이사가 저의 와이프에겐 300c로 교환할 경우 딜러 마진(800만원)을 포기하고 차량가 2100만원을 더해서 제가 2700만원만(!) 더 부담하라고 했다는군요.. 와이프가 상식적인 선에서 얘기를 하자고 했더니 그럼 어느 정도면 양보가 되시겠냐고 제안해 보라 했답니다.. 우리는 이 차를 10년 탈 마음으로 장만했고 1년 반만에 차량결함으로 부득이 차를 바꿔야 하는 만큼 등록비나 제반비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차량가격은 환불해 주셔야겠다는 말에 영업소 쪽과도 협의를 해봐야 하니 며칠만 말미를 달라고 했다는군요. 본사에서 나와 크라이슬러 지정정비공장인 성수동 렉스모터스로 기자들과 함께 갔는데 현장 책임자인 신재섭 과장은 정비불량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해 버렸습니다. 본사에서 주장하는 대로 볼트의 텅 부분을 안접어 준거라면 작년 8월에 정비하자마자 수일 내에 사고가 났을 거라는 거죠.. 다시 청담동 크라이슬러 매장으로 가서 양승현 영업소장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지금껏 본사의 태도가 매우 무성의했는데 이번 기회에 본사 사람들이 정신을 좀 차렸으면 좋겠다고 엉뚱한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다음날인 10월 5일에는 차를 세워둔 역삼동 주차장에 와서 고객분께서 만족하실 만한 결과를 만들도록 본사 측에 어필해 보겠다는 말까지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마침내 오늘,, 두 달 동안이나 차를 사용 못해서 겪은 불편이나 사고 당시 우리 가족이 경험했을 공포감이나 충격을 십분 이해한다고 하던 임경환 이사가,, 최종적으로 자기들 입장은 같다.. 정비불량인 것으로 의견일치를 봤으니 그냥 고쳐서 타고 다니든가 3000만원 정도를 우리가 부담하고 300c로 바꾸든가 하고 자기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다임크라이슬러 한국(주) 대표이사 웨인첨리나 딜러 양승현소장,임경환이사, 기술부 김준규부장은 이차 줄테니 당신들 가족 태우고 미시령 한계령 넘어 설악산에 여행 한번 다녀와 볼건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천만 다행으로 큼찍한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저의 잘못이 아니고 차량결함이나 정비결함으로 끔찍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 저나 가족이 처해 있었다는 자체만으로도 더 이상 이차를 타고 싶지 않습니다. 본사 임경환이사나 김준규 기술부장 얘기데로 정비결함이라 하더라도 크라이슬러 직영 정비공장에서 정비를 받았으므로 크라이슬러 측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안하무인,,적반하장 격인 크라이슬러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추신:kbs말고도 각 방송사및 신문사에서도 이 건에 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취재해 갔습니다.추후 방송일정및 기사게재일이 확정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http://cafe.daum.net/antichrys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