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뉴스를 보는데 너무나 화가나서 말이죠.. 내용은 이렇습니다.. 뉴스와 생활경제에서 발췌한겁니다 외제 사고차량도 새차로 둔갑 영국산 고급 승용차입니다. 사흘만에 정비소에 들렀다가 차 뒷 부분 표면에 남아있는 얼룩과 사포질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자동차 정비소 직원 :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위해 빠대(사포질)가 들어가게 되는데 그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무엇으로 볼 수 있는 거예요?) 사고난 게 맞아요.] 범퍼와 본체 사이 틈새를 살펴보니 한쪽이 더 벌어져 있습니다. 정밀점검을 해보니, 수리 흔적이 더욱 확연합니다. [자동차 정비소 직원 : 리벳이 돼 있는 것이고요, 이건 (수리)작업의 흔적이 있는 리벳입니다. (다른 종류를 끼워넣은 거예요?) 그렇죠.] 판매회사는 몰랐다고 잡아뗍니다. [수입차 판매업체 직원 : 영국에서 작업했다 하면, 영국에서 히스토리 (작업내력)가 우리한테 넘어오지 않아요. 차의 생산 이력을 우리가 받지 않아요.] 계약서에는 운반도중 사고가 날 경우 운송업체가 책임지게 돼 있습니다. 업체측이 모르는 일이라고 버틸 경우 소비자로선 별 방법이 없습니다. [강동윤/자동차10년타기 시민운동 연합 : 국내같은 경우 그런 고가의 문제있는 차가 나가서 2-3일 만에 발견된다면 여태까지 처리한 걸로 봐서는 조건없이 모두 바꿔주고 있습니다.] 비싼 값을 치르고 사는 외제차 일수록 차를 인도 받을때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어제 뉴스를 보는데 위 기사가 나오더라구요 안그래도 재규어에 대한(재규어 압구정 매장)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젠 사고차를 새차로 파는 짓까지 하네요. 그레이 차량도 아니고 정식수입업체이가 이런짓까지 할 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