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뉴 익스플로러 일본시장 출시 포드의 신형 익스플로러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1월 24일 일본시장에 출시됐다. 프론트 그릴 디자인을 일신하는 한편 가솔린 가격 급등을 고려해 연비효율도 20% 정도 높였다고 한다. 배기량 4,600cc 에디바우어와 4,000cc XLT의 두 차종이 있고 일본시장 시판 가격은 각각 520만엔, 425만엔이다. 최근 일본의 자동차시장에서는 실내공간의 사용이 용이해 미니밴의 인기가 높고 SUV가 고전하고 있다. 때문에 포드 재팬측은 기존 타겟마켓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가 아닌 그 이상의 부유층에게도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간판 SUV로 일본시장에서는 연 2,000대 정도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형 모델의 투입으로 내년도는 판매대수가 20~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크기 전장 4930mm 전폭 1870mm 전고 1835mm 휠 베이스 2890mm 최저지상고 205mm 차량중량 2160kg 엔진: 4,009cc V6 SOHC 최고출력 157kW(213ps)/5100rpm 최대토크  344Nm/(35.1kgm)/3700r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