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x 토요타 가주레이싱 페스티벌에 대한 영상이나 후기가 없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티켓은 몇분도 안되어 모두 동나버렸고 구매도 할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못가겠구나 생각하고 있을때 갑자기 랠리차량 타이어 교환일이 들어왔습니다.
평소받는 비용보다 저렴한 일당으로 컨택이 들어왔지만 뭐 행사를 볼수있기에 응했습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로 금요일부터 장비세팅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행사전날 흰색 배경에서 검은색 배경으로 바뀜니다.
운이 좋은지 모르지만 우리가 작업할 공간은 서비스 부스 가운데자리로 바로 옆에서 WRC 랠리카를 볼수있었고 건너펀에 토요타 랠리카도 앞에서 볼수있었습니다.
업로드는 못하지만 그덕에 랠리카의 구석구석을 찍을수있었고 랠리 드라이버들과도 여유롭게 같이 사진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차량 정비하는 모습도 바로앞에서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무대설치는 목요일부터 진행이 된거 같고 매일 야간 작업까지 해가면서 토요일 오전에 어느정도 일이 끝났습니다.
전시차량들은 토요일 저녁에 모두 들어왔습니다.
비젼74가 실제로 보니 엄청 사이즈가 큰 차였습니다. 아이오닉 5N과 비교해도 큰차입니다.
예전 파이어버드가 생각이 났는데 파이어버드보다 좀더 큰거 같습니다.
행사날은 새벽6시에 들어와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꼭두새벽에 나와서 저녁 늦게 8사에서 9시에 퇴근했습니다.
행사 당일도 9시반이 되서야 집으로 갈수있었습니다.
영상은 용량이 큰관계로 유튜브에 등록후 가져왔습니다.
토요일 쇼런 리허설 장면입니다. RN24가 리허설중 문제가 있어 그냥 퇴장 했지만 이후로 해결이 되어서 정상적으로 주행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31tq6K2gpE&t=709s
행사날 오전에 현대 정의선 회장님과 티에리 누빌이 운전하는 i20랠리카에 동승해서 동승리허설?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_7ZxtgH_7A&t=1s
행사날 오전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이 토요타 야리스 랠리2 차량을 타고 깜짝 오프닝 쇼런 이벤트 리허설을 하고있습니다
저멀리 무대난간에 현대 정의선 회장님을 비롯해서 이재용 삼성회장님과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님까지 보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이 운전중이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차가 앞에서 잠시정차할때 토요타 직원들이 뛰어가는거와 무대로 딱 이차량만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아키오 회장님이 운전하고있구나 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볼수없는 영상일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jbgJdz6DX4&t=4s
행사시작전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께서 서비스 파크로 오셨고 팀관계자와 미케닉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오늘 행사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고 팀미케닉들과 드라이버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이 정말로
모터스포츠를 즐기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j7VOP-gc0&t=22s
행사 시작 시간이 되자 현대 정의선 회장님이 오셨고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이 운전하는 랠리차량 동승 준비중...
오늘 행사의 깜짝 오프닝 쇼런 이벤트였는데... 저희는 알고있었던..^^ 행사장 바깥의 비하인드 영상입니다.
그런데 안경쓰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이 꽤 오래 기다렸고 오전에 동승때도
안경때문에 시간을 지체했는데 발라클라바를 오늘 처음 쓰신건지 모르지만 안경때문에 오늘 많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cOoVbLJgSw&t=65s
오후에 현대 정의선 회장님은 다른곳으로 가셨고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은 두번째 쇼런때는
직접 관람석옆에 파라솔로 오셔서 쇼런을 관람했고 이후 택시타임때는 토요타 야리스 랠리2 차량을
직접 몰고 택시까지 운전을 했습니다.
아키오 회장님 옆에 동승하신분은 오늘 최고의 행운아 였을것입니다.
택시 당첨되기도 어려운데 옆에 토요타 회장님이라니~!
https://www.youtube.com/watch?v=__IyA_tBD4A&t=6s
타이어 스텝으로 일하게되면 운좋게? 랠리카 차량옆에서 여러차들을 볼수있었고 특히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과 동선이 곂쳐서
거의 반나절 이상을 같이 다닌거 같습니다.
영상 찍고 있는데 갑자기 시끄럽길래 봤더니 제 바로 옆에 아키오 회장님이 계셨고 관람석 옆에 파라솔에 앉아서 보셨고
토요타 드라이버들이 쇼런을 할때는 직접 앞으로 나와서 손까지 흔들고 소리도 치셨습니다.
본이 아니게 오늘 같이 다니면서 느낀봐로는 말로만 들었지 정말로 모터스포츠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즐기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런분이 자동차회사 CEO라니 부럽습니다.
이전에 르망에 갔을때 르망서킷 박물관입구에 유일하게 살아있는분이 이렇게 박물관에 사진이 있는걸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오늘 보니 르망 박물관에 사진이 걸릴만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은 일부러 편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영상을 찍어서 올렸습니다.
행사준비부터 본행사까지 3일동안 찍은 영상은 따로 편집해야되서 행사에 못오신분들을 위해서 쇼런영상과 행사장 밖영상
그리고 운좋게 위치가 여러 귀한 회장님을 볼수있었던 자리라 찍은 영상을 못오신 여러분들과 영상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현대 정의선 회장님도 토요타 아키오 회장님까진 아니지만 물론 지금도 신경을 써주시지만 지금보다 좀더 모터스포츠에 관심과 애정을 주시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