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Xpeng) 신형 전기 세단 ‘E29’ 스파이샷 포착… P7 Ultra로 출시 유력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Xpeng)이 **신형 전기 세단 ‘E29’**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스파이샷과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며 실루엣이 드러난 이번 모델은 Mona M03, P7+/P7i에 이은 새로운 세단 라인업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 고성능 세단 ‘P7 Ultra’로 출시될 듯
‘E29’는 공식 출시 시 ‘P7 Ultra’라는 명칭으로 불릴 가능성이 높다.
기존 P7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브랜드 내 상위 세그먼트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샤오펑의 전략적 라인업 확장
샤오펑은 올해 분기별로 신차 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RMB 10만 위안(약 1,800만 원)부터 50만 위안(약 9,00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모델을 선보여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 E29의 포지션과 기대감
E29는 Mona M03보다 고급, P7i보다 진보된 기술과 성능을 갖춘 모델로 포지셔닝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외관 디자인은 유선형 차체와 디지털 요소가 강조된 프론트 디자인이 특징이며, 미래지향적 스타일이 강조됐다.
? 결론
샤오펑 E29(P7 Ultra)는 성능 중심의 프리미엄 전기 세단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는 핵심 신차가 될 전망이다. 정식 공개 및 스펙 발표는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