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은 목숨 걸고 덤비고 있습니다.

다 이겼다, 정리중이다 방심하는 사이, 공수처는 내란수괴를 최고 예우로 존칭하고 있고

검찰은 내란 개입 정황이 드러나 버렸고

경찰 역시 검찰이 뒤를 털어서 먼지 찾고 있죠.

특검만이 유일한 대안인데 한덕수가 쥐고 안 놔주면 이것도 골치 아프게 오래 갑니다.


슬슬 듣보잡 여론조사까지 들이밀기 시작하고

검찰이 왜 공수처에 얌전하게 이첩했는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죠.


지금 저쪽은 쏟아지는 증거들 무력화 할 유일한 방법을 모색중일겁니다.

그게 뭐냐면 바로 모두가 다 아는 그거죠.

법적 틈을 찾고 반격 준비 중이라는 정황이 곳곳에서 다 드러나는데

경각심 바짝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내란은 끝난게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 여겨집니다.

믿고 있었던 어느 유명 인사가 윤석열 퇴로를 열어주고 몰자라는 말까지 하더군요.

그 분이 절대 그런 말 할 분이 아닌데 말이죠...


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이 나라 모든 기득권, 권력층이 처음에는 자기들 살 길 찾느라 분주하다가

속속 드러나는 증거들에 발목 잡히니 이젠 똘똘 뭉쳐 대항모드로 돌아선 기분이거든요.

싸우자고 덤비니 우리도 목숨 걸고 맞서는 수 밖에요...


압도적 여론과 행동 뿐입니다.

주말에 다시 상경도 고려해보고 안되면 지역 집회라도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긴게 아니라 저쪽 반격을 대비해야 할 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