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에 투입됐던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블랙요원’(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군 정보요원)들이 계엄 해제 후 해산한 정황이 공개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무기를 소지한 채 대기하던 이른바 ‘청주팀’으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이 의원에게 “C4 폭탄을 가지고 나왔다. C4 폭탄이라고 소량식이다. 참호 하나 부술 수 있는 정도이다. 개인당 하나씩 갖고 나왔다. 권총은 팀별로 다르게 지급받았다. 탄창은 다섯 개”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 팀의 임무는 인명 살상이 아닌 소요를 일으키는 목적의 시설물 폭파였다고 한다.
작전 대상은 청주공항이었으며 이 제보자는 자기 팀 외에도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와 대구 군 공항을 작전 대상으로 하는 팀도 따로 있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제보자가 속한 팀이 복귀 명령을 받은 건 지난 25일 새벽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제보자가) 25일 오전 4시 15분에 작전이 취소됐고, 무기는 약속된 장소에 반납하라고 하고, 일상 복귀를 하게 됐다. 그러면서 잠수 탈 테니까 6개월 동안 연락 못 드린다. (블랙요원들을) ‘최정예 부대이고 소중한 자산’이라고 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말이 큰 위로가 됐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제보자 말로는 (블랙요원들이) 펑펑 울었다고 한다. 자기들이 복귀하게 되어서. 자기들은 국민이나 국가를 배신하려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청주팀은 작전 시기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언급했다. 즉 계엄 실패 이후를 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제보자에 따르면 충주팀은 지난달 중순부터 활동했는데 방송을 통해 비상계엄이 선포된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고도 전했다.
기자 프로필
~다들 잘 결정 했어요/,이것 또한 민주당 에서 말하고 국민들이 나서니깐"""""""""그때서야""""""""""취소 한것 아니더냐
~찌져주길 놈들아 ***뻔한것 내란과 국가를 국민을 해쳐 먹으려한것,
~국가.국민"을 위한 엄청난 큰 일 했답니다.
~이럴진데...
~김용현놈 변 들과 덕수등등이 간보기로 더욱 국가를 휘젔고 이ㅆ구나
~매국노 세기들.
~바로 니놈들이 내란 동조자며 대한민국"을 소요사태 만드는 장본인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