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아들이 군대에서 사고로 뇌사상태에 있습니다.

모든 회원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좋은 시기에 안좋은 일로 부탁드리기 죄송하지만

우리의 자식, 조카의 안타까운 사고라 생각하시고 잠시 청원을 부탁드립니다.

12월 19일 군용 수송트럭에 정원 초과된 채로 비탈길을 운전하여 1명사망, 1명 중태, 8명 부상의 사고가 발행하여

지인의 아들은 중태에 빠져 두개골을 연 상태로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워낙 상태가 위중한지라 부러지고 터진 부위는 손도 못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활관과 식당까지 트럭으로 20분 걸리는 그 고갯길은 경사가 심하여 전역한 선배들도

사고의 위험성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더 한심하고 화가 나는 부대의 해결책은 생활관, 식당을 걸어서 왕복하라는 지시였습니다.

답답하고 막막하여 보배회워님들께 청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모든 회원님들의 한해 마무리가 아름답고 기쁘시기만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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