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냥더쿠한테 낚이지 좀 마세요
저 글 보면 마치 문재인 까면서 이재명 올려치기 하는 글들이 올라오기에 거기에 대한 반박글을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게시판 훑어보면 별 다른 상황이 없는데도 저런 글을 반복적으로 올립니다
이른바 쉐도우 복싱이죠
저거 오늘 새벽에도 올렸던 글이예요
계속 저런 글 올렸다 지웠다 하면서 오히려 본인이 선동하고 있는데
이유는 저 인간이 수박 까는 글을 매우 싫어합니다
아예 수박이란 자체가 없는데 가상의 존재라 우기죠
어제 목욕했는데 오늘 때가 왜 있냐는 논리로요
오해할까봐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의견을 포용하여 스펙트럼을 넓혀야 한다 / 수박은 깨야 맞다
양쪽 모두 존중까지는 아니어도 서로의 생각이 다름은 당연한 현상이다 받아들입니다
다만 저 속 보이는 얕은 수에 낚이지 좀 말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캣맘이 도둑질해 욕 먹는 상황에 캣맘을 옹호하고 싶은데 도둑질을 옹호할 순 없으니
정의의 사도들 납셨네 비꼬면서 캣맘 욕 먹이려고 올린 글이라 매도하는게 저 인간 수법이죠
페미 욕먹는 거 싫어하는 인간인지라
패드립 편지 남긴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페미 욕먹이려고 남자가 일부러 여자처럼 글 쓴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이구요
마찬가지로 수박 까는게 싫으면 정정당당하게 난 이래저래해서 그들을 옹호하는 입장이다...밝히고 건전한 토론을 하면 될 것을
본인이 수박 음모론을 던져놓고 막상 수박으로 일컬어지는 인물에 대해서는 논하질 않아요
꼭 문재인을 끌어들이죠
수박을 비난하면 친문 친명간 갈라치기로 몰기 위해 저렇게 같은 글 올렸다 지웠다 반복해 밑밥 깔아놓는 거구요
지 딴에는 원천봉쇄의 오류 시전으로.. 나를 깐다고? 그럼 넌 일베, 그럼 넌 여우타기.. 이러는 겁니다
대의에 딴지 걸 사람은 많지 않으니
난 페미를 편드는게 아니라 남녀 화합을 위한거야, 난 캣맘을 싸고 도는게 아니라 갈라치기를 하지 말라는 거야... 이렇게요
그러면 대의에 찬성하는 분들 얕은 수에 낚여서 동조하는데
새소식은 저리 가라 할 글들 많았었죠
본인한테 불리하니까 이전에 썼던 글 다 지운 것이구요
저 역시도 과거 글들 중 약점 잡힐 만한 게 꽤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오해했던 것 아니라면 굳이 지우지 않습니다.
과거의 나는 그랬던 게 맞으니까 그 사실을 숨기고 아닌 척 하기 싫어서요
아마 김새론에게도 당시엔 냉소적이었을 겁니다
거르면 되는 것인긴 한데 계속 거슬려서 남깁니다
쉐도우 글 그만 도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