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화위 직원들, 실명으로 ‘5·18 폄훼’ 박선영 사퇴 요구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94496.html
헹안위원회 현안질의 에서 5.18 당시 북한군 개입이 있었냐는 질의에
[ 논란이 있는건 알지만 사실여부는 내가 모른다 ] ...
이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위원장이 아니라
[ 과거사 시비 위원장 ] 아닌가요?
왜냐하면 광주민주화 운동이 있었던 당시 이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재자에 항거했던 시민운동이 아니라 북한 특수부대가 들어와 시민을 위장해 일으킨 폭동 이라고 주장했던 극우들의 발언에 대해서 법원이 수차례 철퇴를 내리기도한 바가 있거든요
대표적인게 5.18 북한 특수부대 폭동 주장을 일관되게 주장 하면서 책까지 발간했던 지만원이 사법 으로부터 철퇴를 맞기도 했고, 더구나 북한 특수부대설의 가장 핵심적인 주장이 됐던 소위 [ 광수 론 ] 마저도 당시 광수로 지목됐던, 시민 으로 위장한 북한 특수부대원 이라고 지목됐던 사진속 [ 광수 ] 라는 분이 얼굴을 드러내 놓고 그것을 반박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당시에 북한군 침투가 아예 없었다는 단정도 무리는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 가정 이나 추론 ] 은 항상 열려 있어야 하니까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들이 독재자에 항거 했다는것, 그것을 법원이 이미 수차례 확인했고 당시 항거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얼굴을 공개하고 나섯던것 등등에 근거해 볼땐, 오히려 그런 주장을 배척해야 맞는 거지 저런 발언은 [ 나는 어떻게든 518 민주화 운동에 시비 좀 걸어야 겠다 ] 는 것 아닙니까?
또 박선영 부류들이 북한군 특수부대설을 굳게 믿고 있는 주장의 근거가 되는 자료가 북한 에서 망명한 인사들이 그렇게 주장했고 북한내 기록에도 영도자 김일성 훈시에 의해 일어난 역사적 사실 이라고 하기때문 이라는 것인데 그럼 북한쪽 주장에 꽃혀 있는 박선영은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 는 주장도 따져봐야 하는것 입니까?
아직도 내란의 정당화를 위해 광주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위한 희생을 공개적 으로 욕 보이고 있는 극우 라는 이름의 내란수괴 전두환의 잔당들에 대한 대대적인 역사청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