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대본없는 격조 높은 기자회견이라고 정의 할수 있겠네요...
외교 안보등 각분야별로 각 기자의 명함을 넣어 추첨하는 방식은 신선했습니다...
사회자나 대통령이 지정하여 질문하는 ....약속대련 방식의 질문이 아닌...
각분야별로 추첨방식은 누가 어떤 질문를 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자유로운 질문에 막힘이 없고 두루뭉술하게 대답하지 않는 이대통령의 식견에 놀랍습니다...
이게 대통령이지요....
국뽕이 차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