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형화물차를 운전하고있습니다.
오늘 정비공장에서 있었던일을 문의해봅니다.
글을한번 보시고 대처방법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소비자보호원은 상용차부분은 관여를 못한다고하네요
유로6 엔진 정비는 지정서비스 이용해야할거 같습니다.
8월말 공주에서 차가 퍼져 견인하여 옥천ic쪽 정비공장으로 견인하여 입고했습니다.
견인기사님의 강력한추천이 있었습니다ㅠ
정비사께서 피스톤과 인젝터가 의심되면 몇일시간이 걸린다하여 차를두고 내려왔습니다.
다음날 정비공장에서 피스톤2번과 인젝터1개만 갈면될거같다며 얘기했고,터보쪽으로 오일이넘어가서 터보도 갈아야된다하여 작업 하였습니다.
수리비 약1100만원 ㅠ
수리후 2일째운행에서 엔진에 비슷한 문제와 경운기 굴러가는 소리가 나서 정비공장과 전화후 견인 수리
견인비와 수리비는 받지안았고,원인은 조립과정에서 작은실수가 있었다 했습니다.
재수리후 약10경과 6600km운행후 아침에 시동을 켜니 처음과 똑같은 증상이나타나서 정비공장에 전화 견인차를 보내줘서 울산에서 옥천까지 견인
견인차가 5톤짜리가와서 끌고가다 (저의차공차16톤) 사고가났습니다.
사고처리는 견인사장님이 보험처리해주심
수리기간은 10정도 소요됐으며 처음에는 피스톤1개와 인젝터 검사후 고장난거교체로 얘기했습니다.
다음날 피스톤1개더 교체 해야 한다고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차를 찾으러가보니. 피스톤 5개 올교체 인젝터 올교체되어있었습니다.
수리비 약1750만원 헉....
내용은 피스톤 전부새거 인젝터 중고. 공임 200 견인비180 등 이해하기 어려운 수리비 내역이었습니다.
세부내용을 보니 첫번째수리내용과 거의 동일하며,
왜 이런수리비에 공임이나올수 있냐하니 처음수리한 피스톤과 상과없는 피스톤들이 전부 문제였다...
그럼 왜 처음에 수리할때 확인하고 수리하지않고 문제를 더크게 만들었냐하니..처음수리할때 전부 확인을 어떻게하냐 식의 답변만 듣고 자기네들은 수리비는 정당하다하네요 ㅡㅡ
우리는 전부다 차주가 부담하기에는 공장측에 정비과실도 있는거같다 공임과 견인비는 공장에서 부담해라하니...
씨알도 안먹이네요!
결국 차는 못찾고 그냥내려왔습니다.
주변지인들이 타타 직영과 여러쪽에 문의해보니 피스톤작업은 조립과정에서 문제가많이 발생해서 어렵고 전문장비를 써야한다고 얘기들었습니다.
비싼 수업료를 지급해야 할거 같네요ㅠ
엔진쪽은 지정정비 가는거라는 옞말을 되세기며
혹시 또있을지 모를 회원님들의 비싼수업료가 들지않도록 글을씁니다.
벌써 저희쪽 차 2대째 저기서 피스톤작업하고 개고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