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안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본 91A 9.5톤 트럭입니다.저는 저 트럭을 맨처음에 봤을때 11톤하고 너무 비슷했던 기억이 났었
습니다.조금 의아했었죠.저 트럭이 지금의 5톤 축차를 탄생시킨 신호탄입니다.지금은 9.5톤중에서 아직은 트라고,슈퍼한
테서는 간간히 보이지만 91A는 시골이나 항구같은데가 아닌이상 보기가 꽤 힘들어졌습니다.안그래도 저 트럭도 벌써
20년이 훨씬 넘었죠. 적재함이 너무 오랫동안 일한 탓인지 굉장히 녹이 많이 쓸었습니다.^^ 저 트럭도 말할것도 없이
아직 믹서로는 잘 보입니다. 저 트럭도 이제는 거의 올드트럭에 속한다고 봐야죠.막상 오래간만에 보니까 어느정도
반갑습니다. 5월달 네번째 올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