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20620_152049654.jpg

 

근처에 업무때문에 지나가다가,

 

예사롭지 않은 차가 스캔되어,

 

폰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옆동네인 이동네에 이차가 가끔 운행되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작업 안하고 서 있는건 처음 보았던지라.

 

무작정 찍어서 올려봅니다만,

 

차주님께 양해를 못구한게 좀 송구스럽네요.

 

요즘 클래식카가 유행하는데,

 

트럭계의 클래식카 라고 해야 할까요,

 

동아시절 차인지 모르겠지만,

 

더블드래곤 마크가 붙어 있었고요,

 

앞 범퍼는 파워텍의 것으로 바뀌어 있네요,

 

세월도 세월이고, 아마 부속도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91a 는 아직 현역이 많지만, 개체수가 그랜토나, asia 에서 나온 629 , 630, 그리고 대우 365t 는,

 

정말 보기 힘들어졌죠...

 

KakaoTalk_20220620_152049137.jpg

 

정면, 파워텍 범퍼가 달려 있습니다.

 

KakaoTalk_20220620_152047698.jpg

 

세월이 세월인지라 적재함 앞등 배가 부른것이 보입니다...

 

 

KakaoTalk_20220620_152048203.jpg

 

 

KakaoTalk_20220620_152048627.jpg

 

뒷문짝은 새로 맞춤하신것 같아요, 깔끔하게 각이 살아 있고,

 

최근에 검사 하셨는지 최대적재중량 마크도 깔끔하게 찍혀 있네요....

 

아직 현역에서 운행되어 지는것을 보면, 참 대단한듯 싶습니다.

 

삼성차도, 아니 이제 파워텍도 부속구하기가 슬슬 힘들어지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