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업무때문에 지나가다가,
예사롭지 않은 차가 스캔되어,
폰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옆동네인 이동네에 이차가 가끔 운행되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작업 안하고 서 있는건 처음 보았던지라.
무작정 찍어서 올려봅니다만,
차주님께 양해를 못구한게 좀 송구스럽네요.
요즘 클래식카가 유행하는데,
트럭계의 클래식카 라고 해야 할까요,
동아시절 차인지 모르겠지만,
더블드래곤 마크가 붙어 있었고요,
앞 범퍼는 파워텍의 것으로 바뀌어 있네요,
세월도 세월이고, 아마 부속도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91a 는 아직 현역이 많지만, 개체수가 그랜토나, asia 에서 나온 629 , 630, 그리고 대우 365t 는,
정말 보기 힘들어졌죠...
정면, 파워텍 범퍼가 달려 있습니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적재함 앞등 배가 부른것이 보입니다...
뒷문짝은 새로 맞춤하신것 같아요, 깔끔하게 각이 살아 있고,
최근에 검사 하셨는지 최대적재중량 마크도 깔끔하게 찍혀 있네요....
아직 현역에서 운행되어 지는것을 보면, 참 대단한듯 싶습니다.
삼성차도, 아니 이제 파워텍도 부속구하기가 슬슬 힘들어지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