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제가 국민학교에 다닐 시절인 1960년대 말에 청계천변에 삼일아파트가 지어졌지요.
화장실은 실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두 집 사이에 위치해 있었지만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당시 청계천변에는 판자집이 즐비하게 늘어서있고 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요.
아마 1970년대 초에는 와우아파트가 붕괴되어 당시 시장이 물러난 것으로 기억하고요.
당시 판자집에서 살고 있던 저도 이제는 아파트에 살고있으니 참 격세지감입니다.
위에 중산층을 무슨 중간정도 그럭저럭 살면 중산층이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재벌은 단독주택에 넓은마당에 자동차는 있어야...저당시 저정도면 중산층 맞음. 그리고 중산층이 1~10까지 있다면 5가 중산층은 아님.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그럭저럭 살면 중산층이 아니고 서민층임 그런데 그럭저럭 산다고 생각하면 내가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임. 10000명 있다면 9900명이 서민이고 90명이 중산층. 1명이 재벌이고 9명은 거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