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적같은 승리와 준결승 진출 ~ 세계는 경악
한국이 월드컵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
한국의 마술 같은 질주가 계속되다. 미국 'ESPN'
아무도 그들을 멈추게 하지 못한다.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
다음 상대는 축구군단 독일 이었다
기적같은 4강신화 만큼 그 축구강국 독일에서 먼저 기적을 일궜던 남자 차범근
차범근 : 아니 왜 이 쉬운걸 못한다고 그러지 ~
프리미어의 뱅거감독이 차붐을 알아보고 수줍어 한다
세계명군구단의 우승청부사라는 뮤리뉴감독이 깍듯이 예를 표한다 어~ 동생 무리뉴 왔는가~~
슈뢰더 독일 총리: 방한의 궁극적 목적은 양국 발전과 우호증진이어야
하지만 나는 가장 먼저 차붐부터 만나야겠다.
세계적인 이런 분들이 존경을 표하는걸 마다않는 남자가 바로 차범근이다
준결승 상대 독일의 분데스리가 에서 활약한 차범근을 만나보자
스피드는 물론 개인기로 두명세명 다 제낀다
순간 스피드는 수비를 절망에 빠뜨리고..
연계능력이 출중해서 치고 달릴 공간이 없어도
스스로 공간을 창출하면서 마무리
밀집수비에서도 볼컨트롤과 바디컨트롤이 완벽
아시아 역대 최고의 뚝배기
손흥민이 헤딩이 약한데 비해서 차붐은 헤딩이 주특기
드리블 후의 왼발 킥력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잘 써서 킥 반경도 넓었음
그냥 시대를 잘못타고난 돌연변이 임
인종차별??? 박지성한테 인종차별은 약한놈들이나 듣는 소리야~ 시전
드리어 독일과의 준결승전
독일은 신중했다. 이탈리아 스페인하고 틀리게 독일선수들과
루디펠러 감독은 한국을 신중하게 조심히 상대하였다.
독일이 왜 유럽에서 강국인지 여실히 알수있는 부분이었다
전반 7분 이천수가 좋은 기회를 맞아 슛을 날린다
올리버 칸
2002 FIFA 월드컵 야신상
2002 FIFA 월드컵 골든볼
2002 FIFA 월드컵 올스타팀
레퀴프 베스트 11: 2001
발롱도르: 3위 (2001, 2002)
FIFA 올해의 선수: 2위 (2002)
독일 올해의 축구선수: 2000, 2001
IFFHS 최우수 골키퍼: 1999, 2001, 2002
UEFA 클럽 폿볼 어워드: 최우수 골키퍼 (1999, 2000, 2001, 2002)
분데스리가 최우수 골키퍼: 1994,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UEFA 페어플레이상: 200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MOM: 2001
FIFA 100: 2004
밤비상: 2006 (스포츠 부문)
이 골이 들어갔다면 어떻게 됬을까? 전후반 통틀어 가장 아까운 장면이었다
그렇게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20분이 넘자 한국에게 먼저 기회가 찾아온다
이천수가 돌파한 후 오른쪽 안정환이 노마크 상태로 있었으나 패스까지 연결되지 못한다
그리고 6분 후...
수비수 들이 잠시 놓친 틈을 타 발락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나왔다
선수들은 결승 진출이 좌절되어 아쉬어 했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 였다
절에 스님들도
교회의 교인들도
슬퍼해야할 장례식장과 상주도
온 국민을 기쁘게 해주었던
2002년의 그렇게나 뜨거웠던 우리들의 축제는 끝이났다
아쉬었냐고? 아니 결승에 못갔어도 충분했다
이나라를 하나로 만들어준 선수단과 히딩크 감독에게 너무나 감사했다
한국, 꿈이 깨지다. 일본 <스포츠호치>
비록 졌지만 한국의 플레이는 훌륭했다. 미국 'CNN'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영국 'ITV'
"이탈리아 너무 추해요."
편파판정으로 패했다고 목청을 높이는 이탈리아의 주장에 대해
전세계 축구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각국의 네티즌은 BBC스포츠 홈페이지에 설치된 한국-이탈리아전
관련 게시판에 "이탈리아는 패배를 인정하고 진저리나는
카테나치오(빗장수비)나 갖다 버려라"며 입을 모았다.
게시판에는 "이탈리아는 패해도 마땅하다"고 맹비난한 글들이 많았다.
이들은 "한국이 가장 지겨운 우승후보를 KO시켰다"고 말하며
"수비 위주의 재미없는 플레이를 일삼는 이탈리아의 탈락이
고소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탈리아는 전통적으로 선취골을 넣으면
수비를 강화해 승리를 거두려는 전술을 쓰는데
이런 낡은 전술이 한국전 패배를 불러왔다"고 분석하는 글도 적지 않았다.
-9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