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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추억거리

국민학교 최애의 반찬 jpg

(37) 이미지 휴대전화

22.08.18 18:05 추천 66 조회 19576

스마일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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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돈까스 혹은 꼬마 돈까스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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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김치를 안 먹던 내 입맛도 저거 세개 이상이면 모든 김치를 다 먹게 했는데~~~^^ 저 돈까스 아직도 있을까요??? ^^

낭만달타냥22.08.18 20: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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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안 먹던 내 입맛도 저거 세개 이상이면 모든 김치를 다 먹게 했는데~~~^^ 저 돈까스 아직도 있을까요??? ^^

낭만달타냥22.08.18 20:25신고
댓글

있어요ㅎㅎ 가끔 마트에서 사다먹어요ㅎㅎ

특별전시22.08.18 23:06신고
댓글

@특별전시 저도 가끔사다먹는데 그때 그맛이안나요 ㅠㅠ
군대에서 먹던 라면처럼...

천룡인a22.08.19 10:27신고
댓글

@천룡인a
아침 안먹고 일어나서
도시락으로 싸서 학교같은곳으로 간다음 초빙선생님 한테 몇대맞고
점심시간되기전에 까먹으면
개꿀맛 살아날듯요 ㅎㅎㅎ

왕대괄장군22.08.19 11:06신고
댓글

@왕대괄장군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전!!!

천룡인a22.08.19 11:26신고
댓글

저희때는 진주햄 밀가루떡쏘세지 ㅡㆍㅡ;;

민족자결주의22.08.19 12: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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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아이들과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팔아요.맛은 예전 그대로구요.^^

역곡동이종범22.08.18 23: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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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가요?

무균살균22.08.19 00: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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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중학교때 도시락 반찬 저거면 꿀이었죠. 지금 먹어도 맛있긴한데 이젠 소화가 잘 ㅎ;;

벵거코치님22.08.19 00: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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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술안주 최곤데여

흡입압축폭발배기22.08.19 03: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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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 빨간 쏘세지에 계란묻혀 익혀낸거

모를뿐22.08.19 09: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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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파....ㅜㅜ

얼음바다22.08.19 10: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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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많은 초딩입맛좌들의 최애 반찬 아닌가요 ㅎㅎ
애기들도 엄청 좋아하고요 ㅋ

으샤으샤아자22.08.19 10: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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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중학교 포함 도시락 싸서 다닌것도 얼마 되지 않지만 김치외에 저런건 구경도 못해 봤네요

힘냔22.08.19 10: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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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밥도 줬었군요. 좋은 시절이네요.

꿀짜22.08.19 10:4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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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세지인데.... 국민학교면

발해의왕22.08.19 10: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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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간장볶음과 분홍쏘세지 세대라서...ㅎㅎ 맛나보이네요.

수분공급22.08.19 10: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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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묵조림이랑 일미

아우라신공22.08.19 12: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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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엔나 소세지랑 진미채가 최고였음 ㅋㅋㅋ

제로칼로리22.08.19 14:39신고
댓글

그건 진짜 동네 부잣집 애들만 싸오던 메뉴

두두파파22.08.19 15: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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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내나서 비위상해서 못먹었음. 그냥 김치에 멸치볶음 오뎅볶음 이런게 제일 좋았음. 군대갔다오니 고기잡내는 견디겠더군요.

빠스기사22.08.19 16: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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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핑크색 소세지가 있는데.... 오늘은 고것을 꺼내먹어야겟네유~~

배가나와슬픈곰탱22.08.19 17: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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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소세지에 계란 입혀서 부친게 제일 맛있었는데요...ㅎㅎㅎ

슈퍼바이져22.08.19 18: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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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절대 없었던 거... 우린.. 계란 후라이나.. 오징어 진미채가.. 최고급

뎅뎅피아22.08.19 19: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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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한번도 못싸갔는데 친구들이 싸온거한개 얻어먹으면 너무 맛있던기억이..
그래서 가끔 집에서 튀긴꼬마돈까스 반찬통에 케첩뿌려 닫아 상온에 눅눅하게 만들어놓음 그게 더맛있음

니나니노다22.08.19 22: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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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이 갑

파랑초롱22.08.20 02: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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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었음 쓰레기급 고기지만.

발두자살리야넨코22.08.20 15: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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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생신 꼬마돈까스는….맨날 열무김치, 깍두기, 알타리..김치국물 다 줄줄 흘러 책가방안에 책에 스며들고 냄새나고 난리도 그런 난리.. 김치국물도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ㅠㅠ

그런데 세월 흘러 지금은 그렇게 쳐다보기 싫었던 열무김치가 내 최애 반찬..참..

메르새됐어벤츠22.08.20 23:00신고
댓글

ㅎㅎㅎㅎㅎ 저걸 아는 우리 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법한 경험 아닌가요? ㅎㅎㅎ 특히 같은반 잘 보이고 싶었던 여학생이 가까운 자리였다면 더욱더~^^
어릴때 입에도 안댓던 김치들이 지금은 없으면 급기야 각종 비비고김치까지 찾아 사먹어야 아재가 되고보니 우습네요 ㅎㅎㅎㅎ

랩이나 호일에 둘둘말아 싸준 눅눅한 김도 그립고, 보리차만 주구장창 하도 싸줘서 나중엔 쉰내까지 났던 보온 도시락통도 그립고, 미국 햄이라고 처음 싸간 지금의 스팸을 자랑 삼아 내놨는데 정작 나는 못먹고 다 토해버렸던 그 시절이 진짜진짜 그립습니다~~~^^

아쒸..갑자기 엄마 보고싶네 ㅡ.ㅡ

낭만달타냥22.08.21 23: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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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학교 째고 근처 솔밭에 막걸리 사가서 각자도시락 까서 막걸리랑 배터지게 먹고 늘어지게 한숨자고 학교 파하는시간 시내나가서 술퍼먹고 다음날 각자 담임한테 교무실끌려가서 조용히 무릎꿇고있다가 방송실로~ 그다음은 뭐 어디서 이불 빨래 터는소리의 향연~ 복싱부 코치한테 이노무쉐키 농땡이칠라고 운동관뒀냐? 하며 따로 또 쳐맞음! 담임이 여쌤이라서 때려도 꿈쩍 않하니 코치한테 오다준듯! 그래도 개근했음! 한달더 지나서 잠잠할때 출석부 훔쳐서 소각해버림! ㅋㅋㅋ 담임 출석부 어디갔지? 반에 꼴통들 몇명 지목 반장 데리고 몇일날 학교왔나 안왔나? 물어봄! 우린 왔심더! 반장: 아~ 들 종례까지 다 하고 갔심더! ㅎㅎ

palgae152222.08.23 02: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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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맛탱~ ㅋㅋㅋㅋ

마을버스에서벤츠로22.08.23 22: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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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돈까스, 줄줄이 비엔나, 직사각형 햄... 그리고 그 밑에 오양맛살 ㅎㅎ

1998오렌지군단22.08.24 16: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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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래도 난 핑크색 밀가루 소세지가 제일 생각 나더라...ㅠ.ㅠ

덥다에어컨켜라22.08.30 14: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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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애들 반찬 ㅜㅜ

구아방22.08.30 21: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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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돈까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억돋네요

술있남22.11.10 12: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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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90년대 중~후반 이후에 초중고 나온 사람들만 공감할듯.. 80년대나 90년대 초반에는 저런거 구경도 못함 ㅜ

읍니다22.11.11 02: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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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참치를 처음 먹던 날....그 충격이란

아일랜드04522.12.30 13: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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