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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이던..

 

킨더가르텐 시절에

이 차 뒷자리  가운데에 앉아 

수빈이 아빠가 준 봉봉(:사탕)을 먹었던 기억이 있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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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이였었을때~

안드레아스 라고 부르던 한국계 혼혈 형하고 

파도타기가 가능한 대형 실내수영장 가서

늦게 귀가(:저녁 8시)했다고 꾸중을 들어야했던 때에

자전거 실고 가야 한다고

폭스바겐 불리~를 갖고 왔었던

깐깐한 탄테(:아줌마)가 생각난다.

 

한인 순복음교회에서 여름 수련회로 Hambachtal에 갔었을때에도 이 차를 타고 갔었다. 그때에는 승차감이 좋고 넓어서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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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P (:도이체 분데스 포스트: 독일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