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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종 : 뉴카렌스 2010년식
2) 연료종류 : LPG
3) 배기량 : 1998cc
4)
주행거리 : 16,000km
5) 튜닝내역 : 전무
6) 내용 : 차량의 뽀대나 스펙보다는 저렴한 가격(?), 넓은
공간, 조용한 승차감에 더 가중치를 두고 뉴카렌스를 2009년 구입하여 운행중인 소심한 저였습니다.
원래 저는 전혀 밟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RPM을 2500이상은 최대한 넘지 않으려 노력하며 타고 있죠...ㅋ
허나 스펙상 이넘도 141마력과 19.5의 토크를 가르키나 가스라는 태생적 한계로 역쉬나
굼떴습니다....ㅜ.ㅜ
그러다 아레스존에서 제트윙과 큐브젯을 접하고 사용후기를 보고 혹해버렸죠...
머 최고의 튜닝은 순정이라는 진리를 철떡같이 믿고 있는 저는 참으려 했으나 진심어리게 감탄하는 후기들을
눈감고 무시하기에는 저는 귀가 너무 얇았습니다...ㅜ.ㅜ
그리하여 엔진오일 가는 김에 제트윙은 차마 못하고 큐브젯과 배기접지를 질러버렸죠...ㅋ
일단 저는 튜닝의 체감은 50%이상이 심리적 효과라는 걸 전제로 말씀드립니다...ㅋ
가스차 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토크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요...
그 말은 즉 오르막길과 추월시 밟아도 RPM만 올라가지 차가 나가지 않는단 말이죠...ㅜ.ㅜ
큐브젯 시공 후 오르막길 주행 시 눈에 띄게 힘이 붙습니다...
제 말은 심리적인 효과를 감안하고도 몸이 느낀다는 말씀입니다...ㅎㅎㅎ
또한 변속시 4단 사구려 변속기의 특징인 변속충격이 상당수 사라졌습니다...
마치 CVT를 연상시키듯 말이죠...ㅎㅎ
마지막으로 예전에 80km정도면 2100RPM정도 됐었는데, 지금은 1900RPM정도 유지하네요...
그만큼 출력이 향상됐다는 얘기겠죠...ㅋ
결론은 사장님 호언장담하신게 다 사실이라는 말씀....ㅋㅋㅋ
저는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아참!!! 배기접지는 큐브젯과 분리하여 설치해보지 않은 바 비교대상이 없어서 패쓰~~
머 사장님이 좋다면 좋겠죠...ㅋㅋㅋ
요즘 보기드문 고객을 속이지 않는 믿을만한 업체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