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한달정도) KTM 에서 Duke 200 을 부산 바이킹넷을 통해서 100% 현금(현금 디스카운트 20만원 미만 받음)을 다주고 구입했습니다.

바이크를 받았는데 박스는 커녕 마일러지가 9 KM 정도 되어 있어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엔진 결함으로 리콜을 하여 모든 차종이 9~11키로 가 나와있다고 합니다.

찝찝한 기분으로 시동을 거니 달달거리면서 시동이 자꾸 꺼졌습니다. 새것인데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첨에 다 그런거라 그래서 멋도 모르고 새 바이크를 몰고 집에가는데 중립 놓을때 마다 시동이 꺼지고 기어는 중립( 처음엔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걔네 말로는)이 거의 한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직도....

첫날부터 예열을 5분하고 몰아도 엔진이 자꾸꺼져 몇일뒤 KTM에 전화 하니까 오토바이의 엔진을 새로 갈아준다고 해서 갈았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구입후 10 km 탄 새 오토바이 엔진을 간다는게 ? 제가 진짜 잘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엔진을 갈고 나니 이제 꺼짐 현상은 없는데...새 오토바이 엔진을 간다는것도 이상하고 지금 800키로 정도 탔는데 아직까지 기어 중립은 한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절대 조작미숙 아닙니다)

KTM에 전화하여 박스도 깐것도 아니고 전시된 차량 아니냐고 물어봐도 아니라 그러고, 찝찝해서 못타겠다고 새 바이클르 주던지.무슨 조치를 취해달라고하니..., 새오토바이 엔진 갈아놓고......자기네들은 더 이상 조치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오바하는건지 아님 제가 정당한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잘못된것이 아니라면 앞으로 제가 아래의 3가지 방법들로 조치를 취하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 좀 알려주세요.

1. 소비자보호원에 고발

2. 강남역에서 아줌마 일당주고 구청에 신고후 KTM 앞에서 1인 시위

3. 민사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