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고 처음부터 질문글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보배드림이란 사이트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 주차 관련 시비가 붙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략전말은 요러합니다.

스타리아(본인)이 옆차도 주차를 해야하니 최대한 기스안날만큼 오른쪽으로 붙여서 주차를 했습니다.

근데 옆차 (봉고) 가 제 차에 바짝대서 주차를 해놓은 상황이였습니다 (절대 승하차 불가능하고 대략 사람한명 겨우 들어가거나 못들어가는 넓이)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대략 내용은 이러합니다.

본인 : 선생님 차좀 빼주세요.

봉고 : 오른쪽 그 사람인가요 ? 전 차를 똑바로 댔는데 무슨 문제시죠 ?

본인 : 제가 옆차 주차하기 편하라고 오른쪽으로 차를 최대한 밀어놨는데 왼쪽을 다 막으셔서 차를 못빼고 있습니다

봉고 : 저는 선안에 댔는데 조수석으로 타세요

본인 : 조수석으로 탈수가 없는데 어떻게 탑니까?

봉고 : 그럼 제가 주차하고 조수석으로 내려야되나요 ? 저는 제가 내리기 편하게 주차를 한건데요 ?

대략 요약하면.. 그냥 본인은 조수석으로 내리기 싫으니까 그렇게 주차를 한거고, 차선을 넘은것도 아니고, 문제가 없고 차 세워놓고 외부에 나왔으니 빼줄수도 없다는 입장이였습니다.

관리소 분도 나오셔서 전화하셨는데 같은 얘기 하셨고 관리소장님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고 하신.. 딱 고러한 상황입니다.

궁금한게 두가지 있습니다.

1. 앞으로 저도 저 차 옆에 항상 라인 밟으면서 문을 막아볼 생각입니다. 이때 문제가 생길게 있을까요?

2. 저  파이프 적재길이 초과인거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 제가 이부분은 잘 몰라서 와서 검색해봤는데 길이가 10%를 넘을 수 없다고 돼있고.. 어떤 화물 카페의 글은 길이 초과하는건 아무 문제없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해서 잘 모르겠어서요 ㅠㅠ 초과라면 국민신고하면 되는걸까요 ?

주차공간이 협소하기도 하고 제 차가 작은편도 아니기에.. 최대한 신경쓰며 주차하고 있는데.. 참 화가 많이나서 두서없이 글을 적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질타해주시고.. 괘씸하다 하시면 참교육 할 수 있는 방법들 알려주시면 최대한 노력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