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여야가 싸울 때가 아니라,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미래가 걱정됩니다.
국가의 핵심 기술이 해외, 특히 중국으로 유출되는 문제가 계속되고 있고, 마약 범죄와 국제 범죄 조직의 활동, 불법체류 문제 등 국가의 안전과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국민의 불안보다 여야 간의 정쟁과 당리당략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이 과연 서로 싸우고 있을 때입니까?
여야가 생각과 정치적 이념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 미래 세대의 생존이 걸린 문제만큼은 정당을 떠나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정치권은 다음과 같은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 국가 핵심 기술 유출 방지: 반도체, 배터리, AI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처벌 제도를 강화해야 합니다.
- 마약 범죄 강력 대응: 마약 밀수와 유통 조직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강화하고, 청소년과 국민을 보호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 국제 범죄 및 불법체류 문제 해결: 해외 범죄 조직과 외국인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불법체류 문제 역시 법과 원칙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국가 안보와 미래 산업 보호: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국가의 기술력과 경제적 기반을 지킬 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역사에는 뼈아픈 교훈이 있습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국가가 위기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을 때 국민이 얼마나 큰 희생을 치러야 하는지 경험했습니다.
물론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오늘날과 단순히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적 위기 앞에서 정쟁에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만큼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정치인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야가 싸우더라도 국가가 지켜야 할 것을 먼저 지키고,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기반부터 만들어 놓은 뒤에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의 임기는 끝나지만, 그들이 내린 결정의 결과는 우리 자녀들과 미래 세대가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것은 무너진 산업 경쟁력과 범죄에 대한 불안, 갈등으로 분열된 사회가 아닙니다.
안전한 대한민국, 기술력이 강한 대한민국, 노력한 만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이어야 합니다.
이제는 여당도 야당도 정쟁보다 국익을, 당의 이익보다 국민을, 오늘의 권력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으면 합니다.
국가가 흔들리고 나서야 후회한다면, 그때는 이미 늦을 수도 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