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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kybr&No=11755
안녕하세요.
그동안 바쁘다보니 오랜만에 보배에 들어왔습니다.
기내식 포스팅합니다 ^^
로스앤젤레스 - 뉴욕
델타항공 B777
비즈니스 엘리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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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궁금해서 물어보고 자료를 차아보았는데요.
이착륙시 창문가리개(shade)를 열라도 하는 이유는 비상 사태가 발생할 경우 외부의 상황을 살피고 이에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영국 항공 안전당국에서 QUORA에 답변을 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고발생시 90초 내로 승객을 탈출 시켜야 하므로 외부의 지면 상황, 방해물, 화재 유무 등등을 살피고 탈출 계획을 수립한 후 문을 개방하고 슬라이드를 내릴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하면 정전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외부의 빛 또는 암흑에 적응(명순을, 암순응)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는 승객들이 창밖을 보다 엔진 이상, 날개 파손 등을 목격하고 이를 알려 사고를 예방 또는 대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차례 얘기하자 안전하고 이거하고 뭔상관이냐고 큰소리 치더군요...
승무원도 규정이라고만 얘기할뿐 별다른 설명이 없고...
잘 모를땐 승무원의 지시에 일단 따르는게 맞다고 보는데...
맛이 정말 풍부합니다.
벨기에 맥주가 의외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LA - 뉴욕 약5시간 반
뉴욕 - LA 약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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