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군 병사가 한국인 폭행죄로 본국으로 소환되는 과정에서 탈출, 판문점 방문 투어에 참가해서 판문점에서 월북해 버림. 미국정부가 송환을 위해서 북한과 대화 중인 상황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중국과의 관계 경색, 중동에서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하지 않은 것은 또 다른 외교 정책 위기였습니다.하지만 그는 세계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고, 열정적인 독재자 중 한 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전례 없는 제안을 하면서 북미 관계는 뜨거운 출발 이후 다소 따뜻해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북한의 미사여구를 약간 식히는 것 외에는 거의 보여줄 것이 없었습니다.바이든은 취임 이후 트럼프의 외교 약속을 계속 거부하며 북한을 미국 외교 정책 의제의 배후로 몰아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핵 운반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100개 이상의 새로운 미사일 시험으로 대응했습니다. 아마도 미국 본토는 북한의 공격 범위 내에 있을 것입니다.이제 김 위원장은 미국이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국제 무대에서 존중과 수용에 대한 그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강요할 새로운 수단을 갖게 되었습니다.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이 국제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 확실합니다.개인이 미군일 가능성은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뿐이어서 협상된 석방을 더 어렵게 만들 것입니다. 바이든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없다면, 그것은 국제 무대에서 현 대통령의 제한된 힘의 예로 정적들에 의해 인용될 것입니다.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더 강력하게 대응하면 미국의 군사적 자원이 이미 고갈된 상황에서 이미 긴박한 한반도 정세가 고조될 수 있습니다
- 바이든은 북한 문제보다 아프간, 중국문제에 더 관심이 많았고 그와중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져버렸음
- 북한은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극했지만 미국은 원론적인 반응외에는 별 다른 액션을 보이지 않았음
- 근데 어제 월북해 버린 미군 덕분에 북한은 새로운 카드를 갖게 됐고 바이든은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됨
- 바이든이 북한과의 대화를 거부하거나 송환에 실패하면 외교적으로 무능하다고 공격 당하기 때문에 골치아픔
- 외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으로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줄꺼라고 분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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