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인천 M공원에서 사기를 당할뻔 했습니다 전 이사기가 전부다 계획적 이였다는게 치가 떨리더군요 보배드림과(지금은 삭제를 했는지 안보이더군요)엔카에 세x토차량을 보던중 아주 싼 값에(여러분 절대 싼 가격에 현혹 당하지 마세요 ㅜㅜ 저 처럼 어리석게 당합니다)엔카에는 아직도 있더군요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받더군요 목소리가 좀 어린듯 보였습니다..(여기서 약간 찝찝했음) 그래도 보배나 엔카정도 올릴정도면 괜잖겠지 하고 대화를 하고 약속 시간을 잡았습니다 약속 당일 저는 다리가 아파 절뚝이며 M공원으로 갔습니다 다시 통화후 어디로 오라고 해서 기다리다 딜러 개자슥이 오더군요 역시나 나이가 어린 친구 더군요 이십대중반(--;)짧게 얘기후 본관지하로 내려 갔습니다 차키를 가지고 온다나 뭐라나해서 기다리다 본관말고 근처 가구공장 창고로 끌고 가더군요(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순간 쫄리더군요)창고로 올라가 보니 그 층구역에 가득하게 차들이 도살장 끌려와 있듯 많이 있더군요 따라가면서 한쪽에 사진으로 본차가 정말 있더군요(1차적을 안심 했습니다)차 등급도 좋았고 순정 썬루프도 있고 마음에 들더군요(가격이 왜 싼가..인게 마음속 한 구석에 있었지만)가격이 싼 이유가 쿼터필러교환이라고 하는데 프론트쪽이 아니여서 다행이긴 하지만..하여튼 그것 때문에 싸다고 하네요(1:나중에 왜 사기인가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교환도 아닌! 아무문제 없는 차량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그 시불놈 때문에) 착석하고 시동을 걸어보니 힘차게 걸리더군요 차 여기 저기 살펴보고 맘에 든다고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다시 M공원 본관 지하로 와서 자기가 서류를 가지고 온다고 해서 기다고 있었습니다(약간 이상한게 계약을 적극적으로 할려는 모습이 아니더군요 뭔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 가는게....(지 말로는 어제 회식하서 술이 안깼다고 말을해서..))시간이 좀 지나니 서류 몇장을 가지고 오더군요(2:서류가 복사본 계약서 었습니다 그때까지는 아무 의심도 안하고 이름과 싸인을 해가며 작성을 하였습니다)차값도 바로 주었습니다 그리고선 다시 사무실로 간다면서 가더군요 그리고 다시 오면서 차를 줄고 시킬려면 시간이 걸린다며 커피숖에 가서 커피를 마셨습니다(혹시 커피에 약 탄거 아닐까 하며..이놈에 의심병..)그러더니 갑자기 담배 테우냐고 하면서 흡연석으로 같이 가자더군요 !!여기서 부터가 제일 중요합니다!!충격적인 말을 하더군요 세상에 !이차에 큰 문제점이 있다고!난 뭐냐고 계속 물어봤습니다 머뭇 머뭇 걸리면서 자기는 이얘기 안해도 되는 말이고 그냥 말 안하고 팔아도 된다식으로(이게 말이야! 똥이야!)그러면서 이차는 ECU에 문제 있다고 전차 주인이 ECU를 만졌는데 잘못 만져서 차가 바보가 됐다!시속 80km이상 안올라 가며 80km정도에서 rpm이 확 떨어진다 시동이 꺼질수도 있다 그러더군요..와~욕이 나올랑 말랑 하면서 그 시끼가 원래 차가격이 싸면 이유가 있는거다 그러면서 수리비 150정도 나온다 그러더군요(속으로 그래 싼 이유가 있었다 내가 바보다 그냥 차값 다받고 가자 할려는데)이놈이 다른차 있다 한번 보고 가라 맘에 안들면 안사도 된다 하길래 한번만 보고 가자 하고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혹시나 역시나 차는 없더군요 열받아서 차값준거 다달라 이거 미끼 상품아니냐 지랄을 했습닏 그놈도 자꾸 딴소리만 하고 준다다요!이러면서 다시 본관으로 소환됐습니다(이젠 본관 지하가 마치 게임에서 시작지점이 다 됐습니다)차값을 돌려 주더군요 여기서 중요한점!제가 돈을 돌려 받을수 있었던 점은 (2:)란에 계약서가 복사본이였기에 아무런 효력이 없던거죠 이거 참고해 주세요 갈려고 하는데 이놈이 어딘가로 전화를 하더니 ECU망가진차 그제 고쳤다고 하더군요(@@ 장난하나)그러면서 좀더 금액좀 쓰라고 하더군요...(사실 그차량이 맘에 들었고 그차 시세도 어느정도 있던차라 마음이 흔들리더군요)그래서 제가 맥시멈으로 제시한 금액에서 약간 내려 제시 했습닏 그 딜러는 계속 좀더 give me give me거리길래 이 이상 아니면 간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시운전 할수 있냐?ECU가 문제 없는지 봐야 겠다 하니 알았다며 가자더군요(자심감 있게 가는 모습이(1:)란에 의구심에 또 의구심이 들더군요 ECU엔 원래부터 문제가 없던 차라는걸 순간 뇌리에 스치더군요 원래부터 차값을 더 받을려고 하는 술법이였다는걸) 그 공장으로 웨이포인트한후 차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지 딴엔 호구 하나 물었는지 신나게 밟더군요 --;(아무문제 없지요 ~)하면서 그런데? 그런데? 이상한점 하나가 보이더군요 계기판에 베터리경고등이랑 사이드브레이크경고등이 켜져 있더군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이거 왜 이러냐 하닌깐 별문제 아니다.난.아니다 이거 고쳐달라 안 그러며 안잔다 하니 고쳐놓겠다고 하더군요 고친거 확인후 차값 주겠다 하고 그렇게 계약금 조금 주고 갔습니다(그 딜러 얼굴이 약간 똥싼것 같은 얼굴이더군요) 알고보니 그 경고등은 제너네이터가 문제가 생기면 뜨는 경고등 이였습니다 수리비도 신품이 20~30만원정도이고 중고는 10만원 이더군요 순간 그 차량에 미련이 싹 사라지더군요 어떻게 해서든 계약금을 받아야 겠다 라는 생각뿐(얼마 되지는 않지만)차 찾으러 간날 고쳤다는 얘기를 듣고(당연히 안고쳤을테지만) 테스터기를 가지고 갔습니다 만나서 확시히 고쳤냐 하니 고쳤다고 당당하게 얘기를 하더군요(순간 진짜 고쳤으면 어떻하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공장으로 이동후 시동을 켜기전 테스터기 찍고(시동 걸기전 배터리 전압은 평균적으로 12A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이하는 배터리에 신경을 쓰셔야 할것 같네요)시동을 켜고 테스터기를 데보니 12A로 똑같더군요..점점 떨어지고..(원래 시동을 켜면 제너네이터에서 배터리로 충전을 해주어 평균적으로 16~17A정도 나와주어야 제너네이터가 제 역활을 해줍니다 ..역시나 수리가 안되어 있었더군요 저는 계약금 달라고 개 진상을 피웠습닏 그 딜러는 절대 못 준다며 완강히 거부 하더군요 본관지하로 이동후 전 계약금 반환을 위해서 모든 수단을 다쓰겠다며 112에 신고도 하고 개진상을 썼네요 결국 그딜러한데 수고비 얼마주고 받았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어 그렇지만 자동차딜러들이 하는 수법이 많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멀쩡한차를 상태가 안좋은차처럼 속여서 가격을 올려받을려고 한다는게 차 진짜 힘들게 파는구나 느꼈네요 에휴~결국 대구까지 가서 전부터 봐둔 준중형2.0샀습니다 가지고 올라와서 라디에이터에 문제가 생겨 대구딜러분한테 말해서 반반부담해서 고쳤네요..계좌로 쏴주더군요 느낀점은 저 ~ 얼 ~ 대 인천 부천에서 중고차 사면 안된다는거 여러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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