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0만원 번 배우가 있음
마흔살이 됐음 드라마 출현은 아직이었음
녹즙을 팔았고 식당 서빙을 했음
후배 배우가 그 모습을 마트에서 봤음
"선배 창피하지 않으세요?"
"난 배우인데 창피할 게 뭐 있어"
"이러면서 배우는거지"
단역에서 대사 한마디를 못외웠음
NG만 내고 또 냄 , 결국은 카메라 공포증이 옴
연기대신 연출로 도망갔음
무대 뒤에 9년을 숨어있었음
한양대 동기 설경구는 학교때부터 스타였음
본인은 그 옆에서 무명이었음
어느 해 연출가가 도망가서 본인이 제작비를 떠안았음
신하균 지진희 우현에게 5000만원을 빌렸음
그 이름들을 적어 늘 몸에 지니고 다녔음
내가 사고를 당하면 이분들께 꼭 돈을 갚아달라고.
그 돈은 13년동안 못갚았음
마흔 셋 , 처음으로 카메라 앞으로 돌아왔음
49세에 드디어 한 영화에 캐스팅이 됨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었음
"내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공포스러울수 있을까?"
우려와는 달리 영화 씬 스틸러가 됨
그 해 칸 황금종려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타게 됨
13년만에 빌린 돈을 갚았음
이자는 저녁 한끼로 대접함
28년만에 빛을 본 배우 이정은의 이야기였음.





































염혜란님
요즘 믿고 보는 배우님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걱정도 팔자 ㅋㅋ
염혜란님
요즘 믿고 보는 배우님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두끼는 사야죠ㅎ
곡성하고 변호인에서 와
연기 진짜 잘하신다 했는데...ㅎ
개그맨님.가수님. 화가님. 성악가님. ㅋㅋ
그냥 연예인님이 좋컸네 ㅋ ㅋ ㅋ
차승원과 호화캐스팅 된 배우와 함께 맛깔나는 연기 좋았는데 돈이 없었다니
ㅋㅋㅋㅋ빵 터짐
이런 아픈 사연이 있으셨군요 ㅠ
입맛 쩝쩝 다무시던 짤이 생각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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