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 하기에....
북한에서 미사일을 쏘면
한국내에서 먼저 탐지할까요,
일본에서 먼저탐지 할까요?
탄도탄은 탄착 위치 때문에 자위대 자료를 쓰는 거겠지 싶긴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가 탐지해서 우리에게 위협적인 궤도면
우리가 요격하는 거고, 우리 영해까지 날아가는 건 우리가 추적하더라도
탄착점이 우리 영해 밖이면 뭐 그건 일본 자료 받아다 탄착점이 어디더라
하면 되는거지, 일본자료로 발사위치부터 탄착 위치까지 호들갑을 떨
필요가 있냐는 거죠. 그냥 우리가 우리지도로 추척한 자료로 만들었으면
독도 가지고 괜히 말도 안 나왔을텐데, 왜지?
우리가 탐지 추적 장비가 없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도 미사일 분리체??인가 그거 낙하지점도 못 찾앗던게
일본이였구 우린 찾아서 낙하물 수거도 하고 그랬잔아요
국방부는 원점타격 정보를 얻으려면 일본 자위대 정보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일본은 정찰위성이 우리보다 많습니다. 미국처럼 정지궤도에 위성을 올려놓고 24시간 감시하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숫자가 많다보니 우리 군보다 정보의 갱신주기가 빠릅니다. 발사관련 정보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단 얘깁니다. 당연히 발사원점 파악도 가능할테죠.
그 밖에,
KBS가 일본측 자료를 인용한 것은(KBS를 두둔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아마 우리군이 구체적인 자료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우리의 탐지 역량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모든 자료를 공개하진 않습니다.
그에 반해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일종의 '재난상황'으로 보기 때문에 지진경보 마냥 빠르게 발표합니다. 정확성 보다는 신속한 전달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실제로 이번 IRBM 발사시 일본 방위성은 비행거리 최소 500km, 최고고도 50km 정도라고 발표했지만, 우리군은 비행거리가 1000km 라고 밝혀 차이가 났습니다. 이후 일본이 비행거리를 1000km로 수정했구요. 주목할 점은 발표시점인데, 일본이 우리보다 20분 가량 빨랐습니다. 일단 빠르게 알리고 나중에 정정한다는 거죠.
KBS는 무지성으로 그 자료를 받아다 쓴 것이지 않나 싶네요.
다만 윗 분들 말씀대로 미사일 탐지는 절대적으로 우리가 빠르고 정확합니다.
그 정보를 일본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겁니다. 그건 그럴수 있다고 봐요. 이웃 국가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그런 알짜베기 서비스를 제공할때는 우리도 뭔가를 받아 와야죠. 액수로 따져도 천문학적인 액수이고 가치로 따져도 엄청 귀중한 정보 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공해 주면서 단 1개의 딜도 못 하고 입에 털어 넣어준다? 이게 매국노 아니면 뭐가 매국노인가요.
이런거 딜해서 위안부 사과 받을수도 있고 무역제재 없앨수도 있고 오염수 방류 막을수도 있는 사안이에요.
그런데 이 ㅈ같은 매국노 색히들은 일본에 못 퍼줘서 안달이 나 있는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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