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지원자들의 기회를 뺏은 꼴
그때 탈락했던 수많은 지원자 중에는 정말 우주 과학에 일생을 바치고 싶어 했던 골수 과학자나 엔지니어들이 수두룩했어요. 만약 그 기회가 다른 사람에게 갔다면, 비록 정부가 후속 사업을 안 만들어줬더라도 어떻게든 국내에 남아 항공우주 분야에 이바지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소연 박사는 정작 그 엄청난 특혜를 다 받고 나서는 과학 연구가 아닌 '개인의 커리어 전환'을 위해 MBA(경영학 석사)를 선택했어요. 이건 기회를 얻지 못한 다른 경쟁자들과 국민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2. 하필이면 왜 '경영학(MBA)'이었을까?
대중이 가장 분노했던 지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차라리 미국에 가더라도 NASA(미항공우주국)와 연계된 곳에서 우주 과학이나 공학을 더 깊게 공부해 오겠다고 했다면 여론이 이 정도로 악화되진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자가 갑자기 경영학을 배우러 가니, 사람들 눈에는 "국가적 영웅이라는 타이틀과 스펙을 발판 삼아 미국 주류 사회로 신분 상승하려는 사리사욕" 으로 보인 것이죠. 실제로 유학 도중 재미교포 의사와 결혼해 미국에 정착하면서 이 의심은 대중에게 확신이 되었죠.







































훈련 막바지였던 반출사고 발생 시점 직전까지,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담당했던 교관들마저 고산씨의 뛰어난 학습능력과 우주비행에 대한 열정에 감탄해서 원래 약속된 범위를 벗어나는 부분까지 상당수 오픈하면서 냉전이 끝난지 불과 십수년 밖에 안 되어 여전히 남아있던 이념의 벽까지 허물고 훈련생이지만 존경스럽다는 말까지 했다는데 말 그대로 우주에서 한 번 있을까말까한 기회를 박탈당하고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중대하게 처벌받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런 일을 혼자서 계획하고 실행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단 한 명만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타이틀을 포기하는 것 뿐 아니라 양국간 외교적 문제와 향후 우주산업에서 양국간 교류협력중단은 물론이고 러시아 당국에 의해 중범으로 기소될 수도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해당 사안으로 대한민국이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외교, 재정, 우주기술 등 많은 분야에서 상당한 문제들을 떠안게 되는 중차대한 일이었음에도 고산씨는 귀국 후 국내에서도 처벌을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러시아 당국도 "고산씨는 스파이가 아니다. 그의 학습열정에 기인한 실수였다." 라며 이례적으로 그간의 러시아 정부가 취해왔던 외교적 스탠스에 반하는 발표까지 했습니다.
그 일 때문에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씨가 탑승 우주인으로 변경되어 실제 임무를 수행했지만, 당시 훈련을 중단한 러시아 측의 항의와 문제제기에 대해 즉시 고산씨에서 이소연씨로 탑승 우주인 변경을 의결하고 러시아 측에 이를 통보했던 대한민국의 교육과학기술부는 물론, 항우연이나 고산씨가 일체의 불만을 제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겠지요.
소비에트 연방~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외국인과 자국민들에게까지 스파이혐의를 씌워서 러시아 국내는 물론 영국 등 서방세계에서까지 납치, 살인을 자행하고 일방적인 재판으로 사형 선고를 내렸던 러시아 정부가 나서서 "ㅇㅇㅇ은 스파이가 아니다."라는 발표를 한 적은 전무후무 하다고 합니다.
이게 보통 일이 아닌 게, '무죄는 아닌데(스파이로 의심받을 일들을 여러 차례 저질렀으나) 스파이는 아니다' 라고 러시아 정부가 굳이 나서서 해명까지 했다는 점입니다.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거 다하며 살아왔는데
방송에서 어려운 동내에서 힘들게 살았다 하던데 ??
ㅋㅋㅋ
우주 체험인을 뽑으면서 일생을 우주연구에 마치려는 우주인을 뽑는 것처럼 지랄을 해놓고, 지원자들도 우주연구와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을 뽑아서 체험인을 선발한게 잘못임.
그리고, 지속적으로 우주인을 배출하겠다는 계획도 없이 단기적 한방 사업이었음.
자동차도 없는데 F1조종사를 외국 위탁으로 교육시키고, F1경기장 한바퀴 돌 조종사들 뽑으면서 햄버거집 아르바이트, 자동차 정비소 직원 이런 사람들 지원자 받은것이죠. 한바퀴돌고 조종사가 저는 어떻게 하나요? 몰라 너 알아서 해라. 대신에 여러 정비소 돌면서 강연만 해줘. 이런 겁니다.
한마디로 병신같은 돈 지랄이었습니다.
쟤예전부터 말이 많지 않앗나?
우리옆에 살던 미숙이 얘기에요.. 잘처먹고 잘살아라 미숙아
걍 관광객 취급당하고 조직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일거리 안주고
뭔 강연같은거나 다니게 하고
행님들 같으면 다녀 안다녀?
관두고 자기 살길 찾아 간거지...
사실이라고 해도 님이 말하는건 믿음이 안감
어떻게 후보로 뽑힌건지부터 잘못된 길이죠
국비지원 받고, 의무 복무 안하면 다 토해 놓는 제도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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