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후배여직원 괴롭혔다고 혼자 오해하고 팀장한테 일러받쳐서 팀장이 저한테 화내길래 오해는 풀고 그놈이랑도 오해 풀려고 얘기하는데 끝까지 안믿어서 하느님께 맹세코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얘기하니까 겨우 믿더군요 이 한주먹거리도 안되는놈 개잡듯이 패고싶은마음에 이악물고 노려보며 참고잇엇는데 니가 어쩌게 때려보라면서 약올려서 진짜 순간 개잡듯이 패죽여버리고 직장그만둘까라는 생각했습니다 이제 저도 내일모레면 서른인지라 뒷일과 먹고살아가야한다는 착잡함에 바보같이 억울한일 당하고도 참았네요 나중에 그놈이 평소 제 승깔 알아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화풀릴때까지 얼굴말고 다른데 때리라고하며 밥사준다고 미안하다하는데 진짜 패버릴수도없고 참.. 저보다 나이도 10살가까이많고 5년 고참인데 지가 말하면 내가 자기말 안듣고 무시하는거 같다고 여직원한테 악감정있는거같다고 팀장한테 말한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진짜 하도 화나서 그놈한테 전화 두시간동안햇는데 계속 미안하다고는하는데 아직 분이 안풀리네요 바보같은놈이 여직원한테 조금만 뭐라고해도 "여자는 배려해줘야지"하면서 사무실 쓰레기통도 막내 여직원 시켯는데 하지말라고 형이할게 시키지마 하면서 지가 쓰레기통 비우는 평상시 착해빠진건지 바보같은놈인데 같은 월급받으면서 똑같이 일해야지 이놈때매 여직원 버릇만 나빠지고 진짜 두서없이 쌓인거 여기다가라도 말햇는데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중고딩때였으면 개패듯이 진짜 다음부터는 무서워서 눈도 못쳐다볼정도로 조패죽였을텐데 지금은 참아야겠죠?? 이렇게 바보같이 참는것도 하루이틀아니고 진짜 열딱지나네요 열받아서 그놈한테 또 전화할까 생각중인데 하 또 형이 잘못했다고 이제 화풀라고 그럴거같은데 죽탱이 니킥으로 사정없이 꽂아버리고싶네요
소년법 개정이 이렇게 시급합니다.ㅎㅎㅎ
참는게 이기는겁니다. 근데 글만 보면 조만간 먼 사단이 날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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