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기네요.
아내가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첫차를 구매해야 하는데 오랫동안공부란공부는 다 해도 고민만 늘게 되네요.
고수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고민하고 있는 차종은 투싼, 스포티지, 니로, 니로플러그인 네개입니다.
용도는 출퇴근이구요 집에서 학교(학생)까지 왕복 64km가 소요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와같이 표를 작성하여 아래와같이 연비측면 가격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여러방면에서 추천하는 니로는 경제성면에서는 큰 이득을 보기는 힘들더라구요.
이게 요즘 나오는 디젤차의 연비가높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표에는 세금감면, 추가적인 유지비 등등이 빠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능함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이런상황이라면 어떤차를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허접하고허접한 질문이겠지만 디젤차 소유주분들 니로 소유주분들의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무범인
곤잘롭니다
화정세이브존
실내공간은 니로도 휠베이스가 커서 다들 비슷비슷 할 거 같고....
그렇다면 저는 휘발류와 전기의 조합으로 정숙하고 생각없이 굴려도 20km이상 나온다는 니로가 더 끌립니다. ㅎㅎ
사실 저도 지금타는 i40살룬 팔고 니로로 기변 엄청 하고 싶어요~ ㅋ
가족이 얼마나 많이 같이 다니실지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한달에 20일 가량은 혼자 탈텐데...
경제적인 부분에서나... 유지 부분에서 아무래도 니로가 나을듯...
64킬로 왕복 길이 차가 안막힌다면 디젤이 나을 수 있으나 수도권에서는 안막힐 수가 없으니...
좋은 결정 하시기를... ^^
봄 가을에 시내주행하면 연비가 비교불가
니로 저것은 못나와서 연비가 저정도고
물론 겨울엔떨어집니다만 겨울제외하고는 기름값차이가 훨씬더날꺼에요
첫번째 니로 차종에 공인연비 부분입니다.
타 차종에 비해 공인연비와 실연비 차이가 거꾸로입니다. 공인연비보다 더 안나오는 조건은 겨울철 말고는 없습니다. 지난 ECU랑 BMS 업데이트 이후 EV모드 유지시간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이걸로 기존 20~26km/L 나오던 출근구간(국도,시내)이 20~33km/L 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최근 전남광주-세종 구간 고속도로 진입시에도 5인 탑승 80~120km 주행에 평균연비 23.5km/L 찍었습니다.
니로는 공인연비보다 더 나오는 차량입니다.
두번째 휘발유와 경유 유가 차이입니다.
현 기조가 환경적 문제로 인해 경유가 인상이 불가피 합니다.
대부분 이견이 없는한 휘발유:경유 1:1 수준의 가격인상이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당장 이뤄지진 않겠지만
차량 유지 기한이 중장기 시점이 되면 피할수 없는 결과입니다.
유가 뿐만 아니라 경유차에 대한 보유 패널티도 발생할 확율이 높구요
따라서 경제성에서 별차이 없다는 가정이 잘 못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