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907714
첫째 딸하고 사이가 좀 안좋고 답답하기도 해서
가족들은 뒤로한채 친구랑,형님이랑 술을 한잔 했습니다.
술김에 80되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미역국은 어머니께서 드셔야하는데 못챙겨드려 죄송하다고 하니까 펑펑우시네요..
길거리에서 진짜 펑펑울었습니다.
죄송스럽고 보고싶어서요..
어릴적 저 아플때 보살펴주시던 어머니가 너무 좋고 존경스럽고 포근하고 그립습니다.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생일 축하합니다
추천요
부모가 처음이라 다들 서툴죠
힘내세요~~*.*
엄마보고싶네요 ㅠㅠ
힘내십시요 ^^
어머니 얘기에 코끝이 찡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