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열고 택배원과 마주쳤는데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3초만에 문을 닫았음에도 찜찜하네요.
택배원에게 괜히 미안하네요.
보는 사람마다 "무증상 감염자 아닐까?" 라고 지레 겁먹는 내가 이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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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대하듯 한것 없습니다. 기분나쁘게 할 아무 언행도 안했는데요
서로 조심도 해야지만 서로 상처 받기도 쉬운때네요
저는 평소에도 그냥 밖에 두시라하는데
낮에 노인분들이 계시는거 알아 무거운거 있음 초인종 누르고 안에 넣어주시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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