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은 지금 애들 군대 가기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저도 요즘 애들 얘기하는거 들어보고 깜짝 놀랐음.. 예전에는 당장 내일 입대하겠다고 해도 받아주고 동반입대 받아주고.. 군대로 도망가는게 제일 쉬웠었는데 지금은 입대 가능한 자리가 금방금방 나오지 않아서 수강신청 맹키로 인터넷에서 경쟁해서 입대일 잡고, 입대 날짜 안맞아서 휴학하고 1년도 넘게 놀고 자빠졌다가 입대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그러던데요. 예전에 칼복학, 코스모스 학기 이런 단어 자체가 사라졌던데..
운전병도 탈락이 있나
수능끝나고 2002년에 면허증만 딴게 전부였는데 영문도 모른채 운전병 끌려갔는데..
진짜 안해본 애들은 운전병 쉽다하는데 한겨울에 맨손으로 구리스 쳐봐야 아~ 손가락 10개가 오늘도 무사히 붙어 있구나 ~ 하면서 감사함을 느끼지
저야 운좋게 상병달고 군단장운전병으로 빠졌지만 우리 야수교를 나온 수많은 운전병들 고생 진짜 많이 합니다. 운전병 무시하지 맙시다
아들래미가 해군지원할 모양이던데.
(2개월 +. 말리고싶..ㄷㄷㄷ)
해군쪽만 어느정도 원하는일정대로 지원가능하던듯.
아들래미랑 고민아닌 고민중에 있습니다.
작년에 모집일날 광속 지원종료 뜨더군요 ㅋ
무슨 설귀경 차표 잡는거나 유명콘서트 티켓 예매 보다 입대일 잡는게 힘들어짐
우리땐 휙 가거나 놀다가 잡혀가거나 둘중 하나였는데.
수능끝나고 2002년에 면허증만 딴게 전부였는데 영문도 모른채 운전병 끌려갔는데..
진짜 안해본 애들은 운전병 쉽다하는데 한겨울에 맨손으로 구리스 쳐봐야 아~ 손가락 10개가 오늘도 무사히 붙어 있구나 ~ 하면서 감사함을 느끼지
저야 운좋게 상병달고 군단장운전병으로 빠졌지만 우리 야수교를 나온 수많은 운전병들 고생 진짜 많이 합니다. 운전병 무시하지 맙시다
정비병이 더 맞는말인거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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