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까지 생산 완료 되어 서비스직으로 가려고 힙니다.
마음 바뀌기 전에 빨리 하려고 하는데
당일 가면 수술 해주나요??
수술이니까 금식도 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목욕도 하고 가야 하나요??? 똥꼬털이랑 꼬추털도 밀고 가야 하나요??
수술실 입장. 다리 벌림. 절개. 절단. 묶음. 봉합.
뭐 이런 수순인가요??
각 단계별 소요 시간은??
고통의 강도는???
아...무섭지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술과정 부터 후유증도 알려주시고
마음 바뀌지 않도록 장점도 알려주세요 ㅠㅠ
참고로 수술 경력은,
라식 수술. 코뼈 골절 수술.
발목 개방골절 수술+피부이식 수술(유리피판) 정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방골절때 맨정신으로 뼈 맞추는 고통이 최고 였고, 그 다음은 막대기로 코뼈 맞추는 고통이 두번째 였습니다.
동네 비뇨기과 가면 되죠??? 인테리어는 하지 말아야 겠죠??
정관 잡아빼서 자르고 레이저로 지짐(정관은 두가닥임)
봉합 안함.
당일 샤워가능, 털은 간호사가 밀어줌(대부분 남자간호사)
마취시 따끔함, 수술후 얼음찜질 많이 해주면 통증에 많은 도움됨. 팁을 주자면 치과에서 사랑니뽑고 주는 작은 얼음팩 아이들 면수건에 싸서 팬티 안에 넣어놓으면 좋음
다만 후유증도 있으니 신중하시길....
하세요.정신적으로 편안하고 좋아요.30만원어... 수술시간은 15분정도.
힘들점은 남자간호사?분이 부랄에 마취크림 바를때라 꼬추까고 천장볼때 약간의 수치, 자괴감과 양쪽 고환의 미세한 자극정도였네요. 찬바람 불때 하세요.상처부위 잘 아물게요.
여담으로 제가 수술끝나고 나갈때 전립선검사 대기하시는분의 초초한 표정이 생각나네요
-병원에 수술이 없으면 당일 가능할 수도있겠네요
1.병원 방문(상담 간호사가 들어와서 내껄?어..쪽팔리는데....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 하게됨) 2.상담(수술은 이렇게하고 저렇게 하고... 오키? 콜...! )
3.수술실 입장 (제가 간 병원은 담당 의사만 들어옴)
4.하의 탈의 및 착석(싸늘한 병실에서 팬티를 내리면 내 주니어가 원래 이렇게 작았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쫄아서 진짜 ㅈ 만해줘있음..미안하다....)
5.의사샘 파이어볼 잡고 소독 후 100원동전 만하게 제모 함. 그리고 마취 살짝(파이어볼 사이에 전립선 찾아 주물럭 좀함)
6.메스.. 아이고....약 1센치 정도 가름(파이어볼 사이에 먹줄 튕긴것 처럼 줄이 있는데 기가막히게 센터 잡고 자르네...)사실 아프진 않고 약간 따끔(눈물 흘리기없기)
7.전립선 잡고 밖으로 빼서 가운데 자르고 레이저로 양쪽지지고 묶고...(아랫도리 공차다 맞은것 처럼 뻐근하게 통증이 좀 있음)
8.약2바늘 반정도 꼬매고 반창고 붙여줌 (내 주니어가 고생 많았음)
9.팬티 입으라고 주는데 여성용 팬티 줌 (남성용은 약간 헐렁하니까 ... 여성용 팬티 입는데 변태가 이런 기분인가? 암튼 난팬티 위에 또 내꺼 입었음...집에오니 와이프 구경함 ㅜ.ㅜ)
10.계산후 이후 진행 사항 설명...약 15회배출 및 한달이었나 두달이었나 암튼..그후에 정ㅇ받아서 퀵 보내던지 가지고 오라고함...이후 이제 오케이 입니다 하면.... 막 ...여기 저기막....이 아니구요... 편안히....
마무리.... 아픈건 솔직히 치과보다 반에반정도...쫄아서 그렇지... 아픔에 강도는 그닥...
그리고 친구들이 물어보는거...정ㄹ에 지장 없냐? 전 별차이를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함...
그리고 정관수술 부작용있습니다 그것도 평생 안고 가야하구요. 부고환이라고 재수좋은면 몆년 나쁘면 평생 주기적으로 고환이 부어오르고 한대맞은마냥 엄청난 통증에 시달리죠. 정관수술 추천 안합니다
수술하고 몇달후 아파트엘르베이터에서 마주쳣져 아줌마랑...같은동사는아줌마네여 ㅠㅠ
수술 중 통증은 의사 마취 스킬에 달렸어요
수술 후 마취 풀리면 통증 있고 보름정도 ㅂㅇ 엄청 커짐
부어서 걷기 불편함
한달간 딸치면서 남은 정액 배출 후 검사 무정자 인증 완료
그다음부턴 즐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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