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읍내 마실 나가려 횡단보도 서있는데...
(불법으로 보이는) 유턴하던 배달 오토바이 아저씨
직진해오던 승용차에 바로 들이 받치셨네요...
대굴대굴 굴러가는거 보고 심장이 쿵쾅쿵쾅...
지나가던 운전자 한분이 내리셔서 오토바이 아저씨께 가시고
저는 바로 119에 신고 했습니다.
왕복 8차선이라 2차사고 날까봐 아저씨랑 둘이서 핸드폰 불 켜서 차량 통제하는데 그냥 밀고 오시는 분도 있고 무서웠어요 ㅠㅠ
쓸모없는 렉카 아저씨들만 삐융삐융 오시고 ㅠㅠ
경찰아저씨랑 구급대 오는거 보고 상황설명하고 돌아왔습니다.
운전 조심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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