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렌트카 입니다.
출퇴근 용입니다.
g90 깡통입니다.
3.8 가솔린 후륜 18인치 타이어 입니다.
2년 반 정도 탓습니다 6만킬로 돌파했어요
튜닝은 여성들은 문을 잘 못닫아서 고스트 도어 만 튜닝 했습니다.
워낙 순정도 옵션은 나쁘지 않아서 괜찬습니다. 의자도 아쉽긴 합니다.
1. 차량 성능
후.................쓰래기입니다.
말이 필요없어요. 이걸 플래그 쉽이라고?
정말 안좋습니다. 코너링 악셀링 모두 안좋아요
많이 꿀립니다 플래그쉽 차량 이라고 하기엔.....전형적이 쇼퍼카 그래도 너무 한 쇼퍼카
2. 내부 인테리어 와 각종 편의 시설
아주 좋습니다. 역대급으로 좋아요 다만 깡통이라 의자가 6웨이인가 8웨이 밖에 안되는데
허리 는 통으로 내리고 올리니 안마기능있는 10웨이인가 여튼 상위 옵션 이 필요했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타고는 있는데..깡통은..비추..
요즘 차는 다 되지만 터널 탈때 내부 순환으로 바꿔준다거나 반자율주행이나 네비나 다 훌륭합니다.
나무랄게 없어요(물론 요즘 차는 더 좋겠지만)
앞뒤로 차 나왔다 들어가는 주차 기능은 없어 아쉽네요(옵션에서 빠진건가..여튼 제 차는 깡통이니..)
3. 승차감
뒤 승차감은 죽인다는데 전 모르겠네요
롤링심해서..에어서스 차량이 그립네요
부드럽긴 한데...이런 부드러운은 20년전 체어맨에도 충분해서..
4. 연비
휘발유 3.8 인데 고속에서 12~13 나오고 강남같은곳에서 5~6 정도 나오고
평소에 8~9 나옵니다.
5. 하차감
좋습니다. 나이는 40 대 입니다.
물론 벤츠 만 못하겠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깡통이여도 사람들 인식이 벌써 1억 하겠거니 하는 분들이고
깡통인지 먼지 알수는 없으니..(실상 8천이지만 법인렌트카라 현대캐피탈이 주인이니..)
6. 총평
엄청 좋은 편의 시설을 갖고 있는 가구
차량만 놓고 본다면 독일계통 플래그쉽 차량들 보다는 많이 후졌습니다. 차 보다는 가구 같은 느낌으로 보셔야 만족!
물론 편의시설은 굳..편의시설만 굳..
그래도 디자인은 압도적으로 예쁘니까 만족스럽습니다.
k9 페리 전에 모델 타봤는데 똑같더라고요 g90이랑........
3천만원은 이름값으로 빼먹은거 같은데.......가성비 따지면 k9가야 된다 라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
다음에 차 는 펠리세이드 또는 벤츠 cls디젤 아우디a8 디젤 생각중입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긴 하는데 아마도 펠리 가 될거 같습니다.
6만 킬로 탓고 1년에 2만 정도 넘게 타는거 같네요
차량 성능 위주로 보시면 독일차 플래그쉽으로 가시고
차량 편의 시설 과 디자인 보시면 괜찬은 선택 같습니다.
위와 같은 선택인데 가성비를 따지시면 k9가십시오. 똑같습니다.
출퇴근용 아니신것 같은데요~
(이글을 얼레리요님이 좋아합니다)
플래그십 만드는 재주가 없던 기아가 제네시스 기술을 받아 잘만든게 K9인데
G80차대 늘려만든게 K9인데 내장은 G90급
G90과 대부분의 실내부품 공유하고요. 시트도 공유합니다.
출퇴근용 아니신것 같은데요~
잔진동은안올라오나요?
더 서스가 단단하고 소리가 더 좋더라고요 -0-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외 외기 순환 자동 변경은 좀 떨어졌고 실내정화 가 없긴 했습니다.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하체의 부품이 좀더 안좋긴 할수 있겠으나........가장 중요한 엔진 미션의 차이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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