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차모빌리티 진흥원 CI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17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새 CI(기업 이미지) 제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발표했다.
진흥원이 새롭게 선보인 CI인 'GAMA(GWANGJU AUTOMOTIVE MOBILITY AGENCY)'는 운송수단의 시초인 '타는 가마'를 활용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모빌리티 발전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간다는 방향성을 표현했다.
진흥원은 '미래 차 산업전환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전문기관'으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 차 산업기반 확대, 미래 차 전문인력 육성 등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김성진 원장은 "기아자동차와 GGM(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을 보유하고 연간 72만 대의 자동차 생산 능력을 갖춘 제2의 자동차 생산도시 광주가 세계 시장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진흥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라고 밝혔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미래 차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cbebop@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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