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꽉 마신 술로 해장하려고 국밥집을 찾아보다가 직접 48시간 국물 우려낸다고 하여 주문했어요.
돼지, 순대 시키고 리뷰 이벤트도 있어서 안매운 갈비찜을 선택하였습니다.
결론은 그냥 " 입에 쩍쩍 붙는 그런 진한 국물은 아니고 담백한 국물맛, 리뷰이벤트로 주신 물엿바질향감자튀김은 잘 먹었습니다. "
라고 리뷰 작성함. 갈비찜은 다 떨어져서 대신 꿀바질감자튀김을 줬습니다.
일부러 악평을 남기려고 한건 아닌데 진짜 느낀 그대로 작성 했습니다. 맛이야 개개인 차이가 있으니 놔두고용...
리뷰 작성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으나 못받았고 숙취로 인해 누워있었습니다.
전화통화가 안되어서 그런지 집으로 젊은 남자 두분이 찾아와서 벨 누르고 문을 두드리더군요. 영상으로 인터폰 녹화도 해두었습니다.
솔직히 기분이 좀 이상하고 나빴습니다. 이래도 되는건가...싶었으나 숙취도 너무 심하고 무섭기도 하고 일단은 계속 누워 잠들었습니다.
2시간쯤 지나 문자를 보내 누구신지 연락을 못받았습니다. 라고 보내니 바로 전화가 와서 국밥집 사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분나쁘게 말씀은 하지 않았고 음식이 맞지 않으셧나요 하면서 환불 해드릴까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자영업자들 모두 힘드실텐데 제 리뷰가 힘든부분이 될거 같아 리뷰 지워드린다 하고 환불도 사양 했습니다.
여자분 혼자 사시는 집이라면 좀 무서울 수 있을꺼 같다 라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집으로 찾아오기까지 한다는게 좀 어이도 없고 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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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올리고 싶으나 모자이크 해서 올리는걸 할줄 몰라 답답하긴 한데 아는 지인에게 영상을 보여주니
무섭다고 합니다. 마스크 끼고 현관앞에서 노려보고 있으니 의도가 어떻든 공포심이 생길 수 밖에 없네요..
취득한 개인정보는 취득목적 외에 이용해서는 않된다 .
가짜리뷰어가 있는거임
백퍼
안녕하세요
엠비씨 뭐뭐뭐 입니다
하고 작가가 댓글달듯요
그냥 글 뿐이라가
보배 횽아들 맘 다칠수도 있으니까요
리뷰이벤트가 리뷰적겠다는거지 소설 쓰겠다는거 아님에도 5점별이 아닐때는 연락하고 찾아오고 환불해준다고할때 진심 무섭습니다. 그후로 전 리뷰이벤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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