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초딩들이랑 다녀보니까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예상 못할 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세월 만큼이나 평균 입맛들이 워낙에 많이 바뀌어서 저희 세대때 좋아하던 것들이 죄다 바뀌거나 바리에이션으로 좋아하더라구요. 라면도 바뀌고, 팥붕에서 슈붕으로 바뀌고.. 세월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는건 떡볶이 뿐.. ㅋㅋ
아.. 그리고 토속적인 음식이 죄다 인기가 떨어지는 가운데 김치볶음밥은 또 저희 때 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급식으로 먹는 점심 제외하고 무슨 아침저녁으로 매일 먹던데.. 부모들도 간단히 조리가 되니 거의 사료급으로 김치볶음밥을 자주 먹이더군요. 제 생각에는 어려서부터 먹는 편의점 삼각김밥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내 입맛에는 신라면보다 진라면
근데 요즘 초딩들이랑 다녀보니까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예상 못할 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세월 만큼이나 평균 입맛들이 워낙에 많이 바뀌어서 저희 세대때 좋아하던 것들이 죄다 바뀌거나 바리에이션으로 좋아하더라구요. 라면도 바뀌고, 팥붕에서 슈붕으로 바뀌고.. 세월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는건 떡볶이 뿐.. ㅋㅋ
아.. 그리고 토속적인 음식이 죄다 인기가 떨어지는 가운데 김치볶음밥은 또 저희 때 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급식으로 먹는 점심 제외하고 무슨 아침저녁으로 매일 먹던데.. 부모들도 간단히 조리가 되니 거의 사료급으로 김치볶음밥을 자주 먹이더군요. 제 생각에는 어려서부터 먹는 편의점 삼각김밥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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