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은 데이토나를 그대로 재해석한 반면 뒤는 그렇지 않아 그게 좀 아쉽기는 한데, 뭐 저렇게 수평으로 길게 늘어놓은 헤드램프가 두루두루 모두가 좋아할만한 디자인이긴 하죠. 게다가 헤드램프를 낮게 깔아서 앞 휠이 상대적으로 매우 커 보이기도 하고요.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구성이지만 나름대로 나머지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잘 맞아떨어지게 잘 다음었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저 C필러와 루프 부근의 디자인은 상상 조차 하지 못했던 기발한 디자인이네요. 2030년대 차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페라리...라고 하면 음...
디자인은 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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