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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 친구와 키즈카페도 가고 하루종일 놀고, 일요일날 기상과 함께 울공주 체력 완충 되었네요.
저는 오전에 목도 뭇고 감기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나빠서 쇼파에 누워 있는데 공주가 한마디 하네요
공주: 아빠 놀자 ~
저:아빠 몸이 안좋아서 좀 쉬어야 될것같아
공주: 아빠 그럼 쉬어~
...5분뒤
공주: 아빠 이제 힘이 생겼어?
저: 아니
공주: 아빠 그럼 아프지 말고 힘내
....5분뒤
공주: 아빠 지금은 어때 힘이 나?
저: 아니 힘들어
...10분뒤>??
제가 안방으로 이동하여 누워 있는데
공주가 작은 목소리로 귓속말한는데
공주: 아빠 지금은 어때?
저: 아직 힘이 없어
공주가 갑자기 심심하다고 오열하여
자전거 태우고 근처 놀이터 갔다가 실컷 놀고
짜파게티 먹고싶다고 해서 자전거 바구니에 담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졸음운전 중이였네요
제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공주가 즐겁고 자는 모습보니 너무 귀여웠던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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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시간 자도 완속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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