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단 현장 정리하다가 힘들어서 잠시 보배질 중입니다.
골짝 가게 모든 케미칼이나 비품들 제가 담당하는지라 나열 쌔립니다.
오늘 골짝 동네 예초기 시에서 나와서 돌리는데 혹시나하고 나가보니 가게 주차장 옆 인도에서 제 차량하고 고객 차들 있던말던 가림막 안하고 두 분이서 아주 신나게 돌리길래 좀 가림막이라도 하고 하시라니깐 안 튀어요 하더군요.
그 와중에 제 얼굴로 돌 계속 튀길래 뭐 하시는거냐고 성질내니깐 그럼 여기는 그냥 지나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하길래 생각 좀 하시고 작업하시라고 얘기하고 담당 공무원분한테 매년 여름마다 이 문제로 전화했는데 달라진게 없다고 얘기하니 안 그래도 이 문제로 오늘 전화 여러통 받았다고 합니다.
대표 선배분은 골짝 동네 도로 포장하는 곳 아스팔트 뿌릴 때 지나가다가 차에 아스팔트 떨어져서 앞 유리, 루프, 본넷 다 수리했다는...
시에서 하청 받아서 작업하는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차피 나라 돈 받는다고 대충대충 하고 그렇게 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 와중에 한때 처남이 되기를 바랬던 옆 공장 아가씨 남동생분 차량 저희 가게 흡연장에서 담배피는데 거리가 제법 있는데도 예초기 돌리며 지나가면서 "다다닥" 돌 튀는 소리 엄청 들리더군요.
이따가 얘기 해줘야지 했는데 퇴근 하셨네요ㄷㄷ
잠깐 보배질 좀 하다가 현장 정리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을텐데 식사 잘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저도 뷔르트 크리너 씁니다 ㄷ ㄷ
게놈시키들
옆 공장 아가씨 동생분한테 내일가서 차량 한번 자세히 보라고 해야할듯여.
무기스급 수입 오픈카인데 여기저기서 다다닥 톨 튀는 소리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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