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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핸에서 센서가는데 12만언이면 싸네여
그냥 동네공업사 둘러보니 10만언 달라길래
공대생이라면 범퍼탈거쯤이야 해봐야하지 않겧어?
하고 시도해서 한번해보고
담부턴 공임내고할거라 다짐함
근데 그이후 백판넬 뜯는다고 또 낑낑댐ㅇㅇ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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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후카 다는거 5~10만원 직접해보면 왜 돈주고 하는지 절실히 느끼는데.
고생해서 한번 해보면 또하게됨.
두번째부턴 슝슝할수있을것같더라구여
18my도 무난하게 뜯을만 하던데
혼자 바닥 기어서 핀뽑고
또 막상 뜯는건 그럭저럭 할만한데 장착이 쉣이던데여
집에 신축도 5년정도 지나니 방충망이 삭아서 견적받아보니 전체 교체 30이라길래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직접 갈려고(해본적 몇번있어서..)
저번주 부터 갈고 있는데 저번주 3개밖에 못함 8개 더해야함 ㅠㅠ
방충망 교체는 쉬운데 이게 고층에 대칭창 2중샷시 안빼고는 작업이 안되더군요.
창문당 4개씩인데 개당 20키로는 넘는듯
바깥쪽으로 뺄수있는 방법이 없네요.
모르면 걍 돈주고 맡기면 몸이라도 편할텐데...
장마를 핑계로 장기프로젝트로 넘어갈듯 여름 끝나고 겨울전엔 되겠지.. ㄷㄷㄷ
핀뽑고 기어들어가서 볼트풀고 현타와서 그렇지예
공임 청구의 이유에 대해 잘 알거같더라는...
어휴...
안해유
잘하시네여
똥차믄 직접 다이 하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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