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시름시름 앓던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이 뜸
여기서부터가 코미디임
코로나 확진되었다고 발표가 난게 오후 3시 30분쯤
3시 40분에 우리팀 부장이 자기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야 한다면서 여직원 2명 데리고 그냥 감 (거기서 퇴근했다함)
3시 50분에 보건담당직원이 코로나 확진자가 어제까지 의무실에 누워있었다면서 짐 챙겨서 자기 혼자 검사 받으러감
(그 뒤로 보건담당직원 2주 뒤에 회사 나옴 ㅋㅋㅋㅋ)
나머지 직원들 당황
그대로 사무실에서 대기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하나 검사를 받으라고 하던지 확진자랑 동선이 겹친 사람이 있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 났는데 지휘관이 집에 간꼴 ㅋㅋㅋㅋㅋ
알바두 직원들 소식은 가끔 단톡방에서 듣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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