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체감상 나온지 10년은 된거 같은데
이게 아직 떠돌고 있다는것도 신기한데
보배에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 하는 양반들이 너무 많네요
댓글보면 꽤나 쉽게 풀어서 설명한것도 많던데 한번 머릿속에 박힌 계산법은 초기화가 힘든 모양입니다.
문제가 주인이 손해본 금액이니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주인 입장에서만 풀어보죠.
보석집 주인이 통장에 100만원+보석70만원짜리 총보유액이라 가정하고 가상의 거래를 해봅니다.
1. 보석값 받음 (보유액:통장100+수표100+보석70)
2. 옆집과 거래 100주고 100받음 (보유액:통장100+현금100+보석70)
3. 보석+거스름돈 줌 (보유액:통장100+현금70)
4. 부도수표라 옆집 물어줌 (보유액:통장70+현금0)
거래끝
처음보유(통장100+보석70) - 현재보유(통장70+보석X)
= (통장30)+(보석값70)
= -100
보석주인 입장에서 시뮬레이션시 -100이 나오고
이득 본 사람은 도둑 +100 밖에 없는데
그럼 나머지 30, 70, 100은 누가 이득을 본건지 설명 좀 해주실 분?
부도수표가 발각 되기전까지 모든게 정상거래였었고
주인은 거래 완료 후 못 쓰게 된 부도수표 금액만큼만 사기를 당한겁니다.
이해못하는 거에요 ㅋㅋㅋ
손해는 100
70만원 보석 구매 후 수표 줌
손님 : 보석 + 주인 : 수표 100만
수표를 옆집에 교환 100만 <> 100만
주인 손님 잔돈 줌 30만
그럼 보석주인 수중에 70만 남음
손님 : 보석 + 30만 (100만 사기침)
옆집 가게 : 부도수표 100만
옆집 가게 : 부도수표라도 환불 요청 (손해 0원)
보석 주인 :70만 + 자기개인돈 30만 보태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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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손해가 보석 가격 70만 + 자기 수중 30만
총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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