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직한 곳이 자차로 출근하면 살짝 막히고 (정체까지는 아니지만)
버스전용차로가 있어서 버스출근이나 차로 출근이나 거의 비슷할거 같네요.
어짜피 술 끊은지 열흘도 넘었겠다.
잠 잘오려면 운동좀 해야하고 그래서
무려 출근은 버스로 퇴근은 걸어서 한번 해보려 합니다.
일단 버스로 가보니 버스타고만 15분 정도 걸리니
(걷고 하는거 까지 생각하면 30분 ~ 40분정도)
회사앞 하천길을 따라 걸으면 집 바로 앞에 도착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야식과 술로 인해 살이 많이 쩌서
당장 격한 운동은 힘들거 같고
간단히 퇴근떄 1시간 30분 걷기를 해보려 합니다.
방금 전 잠깐 해봤는데...
1시간 30분 걷기 비만인에게는 무시할게 아니네요...
힘듭니다 ㅠㅠ
샤워 하고 방금 나오니 몸이 좀 처지네요.
부끄럽네요. 그만큼 운동을 전혀 안했다는거니.
그래도 더 늦기전에 결심해 봅니다.
일단 걷기 1시간 30분으로 시작해
한동안 살 빠지면 간단히 뛰기 + 걷기로 퇴근해보려 합니다.
자게에 가끔 글은 남기겠지만
그거 말고 이런 뭔가를 이뤘다는 다음글은
살 많이 빠졌다 + 한달 금주 성공했다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밤 되세요.
전 목 조기퇴근 , 금 휴가 , 토일 쉬고 내일 이직한곳 첫 출근이라
내일이 오는게 평소보다 몇배는 염려되네요 ㅎㅎ
시작하시길~~~
샤워하고나와서 캔맥한잔하면 직이져
퇴근후 주 2회...반찬사러 시장까지 걸어서 30분 집까지 45분
토일 주말엔 최소 3시간 걷기(35000보 이상)
나이가 들수록 허리랑 다리근력은 필수입니다.
땀 엄청 흘리시면 식염포도당 추천합니다.
건강해지기 프로젝트 응원합니다.
근력붙고 체력좋아지면 살살달리셔도 되고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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