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제개편 그냥 보려고 했는데
저희 외조카 이야기 입니다.
그집에 아들내미 둘이가 있는데 볼때마다 싸웁니다.
둘째는 형아랑 놀고 싶은데 형은 짜증나니 안놀아 주려고 하고, 엄마 아빠는 사이 좋게 지내야지! 하면서 혼내고, 큰애는 혼나는게 싫어서 더 안 엮일려고 하고. 와...
이 와중에 큰애 친구들이랑 작은놈이 같이 학교 들어가게 생겼네요.
머리통 하나 차이 나는 애들이 같이 잘 놀까요?
처남댁 이야기 들어보니 미치고 환장 한답니다.
지금도 큰애들은 동생 왕따 비스무리하게 시킨다는데 걔네들을 한 교실에 넣는다고???
작은애는 맨날 치일꺼라면서 처남댁이 지금 위장병 나고 장난아니라네요.. ㄷㄷㄷ;;; 그럴만도 하것어요..
이노무 정부는 생각이 있는건지.... 없다면 고집이나 피우질 말던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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