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서 퇴근 후 혼자 있는 시간에 배민이랑 쿠팡 배달을 하다 오늘 대리기사도 나가봤습니다.
근데 아내한테 딱 걸렸네요...
오늘 점심 때 커피한잔 먹을까 말까 하니 2000원에 벌벌떠는게 본인 때문인것 같다며 엉엉 울었는데...
다 자기랑 애들한테만 돈쓰느라 커피 한잔도 못 먹냐고...
저한텐 남는 시간 쓰는 건데 집사람은 맘이 아픈가보네요ㅜㅜ
어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서 퇴근 후 혼자 있는 시간에 배민이랑 쿠팡 배달을 하다 오늘 대리기사도 나가봤습니다.
근데 아내한테 딱 걸렸네요...
오늘 점심 때 커피한잔 먹을까 말까 하니 2000원에 벌벌떠는게 본인 때문인것 같다며 엉엉 울었는데...
다 자기랑 애들한테만 돈쓰느라 커피 한잔도 못 먹냐고...
저한텐 남는 시간 쓰는 건데 집사람은 맘이 아픈가보네요ㅜㅜ
어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파하고 눈물 흘리고 부대끼면서 사는거죠
미래를 위해서
내 마음의 체온을 전달해주세요
두분의 사랑과 행복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이 이런 거로군요.
저역시 나이60시에(8년전에)시작하여
4개월전에몸가슴오름쪽에통증을느켜
평택(굿모닝병원)에갔드만 폐암3기자나4기초입이라는 진단을받고서
4개월만에95%완치되어 지금은 대리운전을못하고 집에서 몸괄리하고있지만
님의글을읽고나서 가슴이찡하며 눈물이나올려하네요
님같은분은 아무리먹고살기힘든세상이온다하여도 팬치한장입고서라도 얼마든지 삶이라는거 이겨나갈수이ㅛ다ㅜ라는것에 확신이드네요
ㅜ튼 두분께 오래오래건강하며 웃으며지내시기를 ^^
열심히 사세요.
행복한 마음으로 삽시다
그런거 모르는 여자들 많아요. ㅎ
감사합니다
열심히사시는모습 멋지세요 ^^
행복하게 오래오래 백년가약하세요
바른 부부표본같은...
옛날 옛적 귀로 들음직한 부부얘기 같은.
행복한 날 되세요
이런 일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계속 이런맘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길 바랍니다
잘 될겁니다.
건강 잘 챙겨 가면서 하세요^^.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그리고 잘 설득 해보시고 아무래도 너무 마음 아파 한다
싶음 잠시 쉬시는 것이 좋겠네요~
안전 운전하세요...^^;
노력한만큼 벌어갑니다
부인께서 많이 사랑하시는 모양입니다.
잘 토닥여주시고, 이제 아르바이트를 양성화!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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