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수리로 첨 공유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를 타봤네요.
공업사가 외지고 택시는 단거리는 잡히지도 않아
걷고있는데 전동자전거가 있더군요.
기존카카오가 가입 되있다보니 호기심에 전동자전거를
타고 집까지 3킬로여서 타 봤습니다.
원래 자전거는 타던 몸이라 전동자전거는 금방 익숙해지네요.
큰 위험은 없으나 기본 10분 1500원에 1분당 100원이니 집까지 1600원에 왔네요.
이제 집에서 차를 찾으러가는데 역시 거리가 짧고 버스도 2번 환승이 귀찮아 전동자전거를 타려고 하나 없어서
전동킥보드를 도전했습니다.
와 근데 이놈은 기본 550원에 1분당 150 원이니
신호 기다리니 2분씩은 그냥 잡아 먹더라구요.
첨타보는 킥보드라 운전도 미숙한데 차도로 갈려니
겁나더군요
킥보드자체 모터소리가 나니 뒤에 소리도 안들리고
속도는 전동자전거보단 빠르고 후사경도 없으니 앞만 볼수밖에요.
특히 시간에 돈이 나가니 애들은 동네길은 그냥 신호 무시하기 딱 좋더라구요.
암튼 오늘 첨 탔는데 킥보드는 안타기로 했습니다.
어른도 시간에 돈이 떨어져 심리적으로 달리는데
애들은 더 하겠더군요.
시간제 말고 거리제로하면 신호등은 지킬것 같던데.
암튼 위험하긴 하네요
위험해서 전 그만
생각잇는 사람은 안탐
다윈상 수장자들은 걍 타다 죽는애들
나도 한번 타보고 안탐
킥보드 상태도 그렇고 안타게 되더라구요.
만원 충전했는데... 환불도 안되고... 아놔...ㅡㅡ+
그냥 빨리가고 싶은거임..
애들이 경제관념이 어딨음 그런거 생각했으면 그냥 안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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