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온라인상에 커뮤니티에 관심도 없고 뭔지도 몰랐던 30대 가장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그냥 들러오던 DC,일베,보배,네이트판,네이버붐 등등 이런거
그냥 다 똑같은 일베같은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일베가 뭐했다 뭐했다 하는 기사나 SNS로 보게되도 나머지 사이트들일 다 그냥 일베같은건데
일베가 사람이 가장많은 대표 커뮤니티 인가보다 생각했었고 전혀 신경도 안쓰고살았습니다.
근데 오늘 회사동료와 향림원 사고 영상보면서 저애기들 어쩌냐 뭐라도 도와주고싶은데 불쌍해서 어쩌냐 등등
이야기 하다가 보배드림에 도와주는 글 많다 거기서 보고 같이 조금 이라도 보태보자해서 들어보니
보배드림이 제가 알고있는것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금일 회원가입을 하고 향림원 첫글을 찾는데 30페이지가 넘어가더라구요
34페이지에서 첫 글을 보고 회사 동료와 같이 조금이나마 보탬을 하자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있던 커뮤니티와 너무 달라서 충격이였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마음 한뜻이되어 무엇을 한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베스트글을 보면 정말 많은 정보도 있고 정말 좋은 싸이트 인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간 제가 오해하고있었던게 부끄러울정도로 나이스한 싸이트입니다
아침마다 출근해서 웹툰보고나서 할 일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베스트글만 봐도 그날 이슈는 다 볼수있을것 같네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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